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다른 국가유공자인 대의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27세의 임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피의자는 지난 12일 오후 3시쯤 서울 중앙보훈회관에서
이날 신임회장선출을 위해 모인 대의원들에게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폭력혐의가 있다. 픠의자는 경찰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국가유공자인 상이군경회 한 간부에게서
'세가 모자란다' 며 부탁을 받아 참석한 것일 뿐 폭력을 휘두르진 않았다" 고 말함.
경찰에서는 "이날 임씨 등 청년 10여명이 어느 한 후보측의 청탁을 받고 총회장에 들어와 선거를 무산시키려 한 것 같다" 며 이들에게 청부를 한 국가유공자인 다른 상이군경회 간부에 대해 수사중
(2)경선불만 대의원이 방화하여 신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중태
23일 오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장 선출 과정에 불만을 품은 국가유공자인 한 대의원의 방화로 74세 상이군경인 신임 회장에게 심한 화상을 입히고 중태에 빠뜨림.
이날 오후 3시26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상이군경회 회장실에서
경북지역 대의원인 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55)이 첫 출근한 국가유공자 신임회장과
면담하던 중 미리 가져온 신나를 자신과 신임회장의 몸에 끼얹은 뒤 불을 붙여 신임
회장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불을 지른 사람 역시 화상으로 중태임.
이러한 사건들은 우리사회의 국가유공자들의 현실태와 국민들의 평가
그 자신들의 명예심이 있는지
국민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할 시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국민과 별개인 특수대상자로서 국가유공자가 아니라
국민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점을
드러내는 그 동안 누적된 문제들이 표출된 것이다.
옛날에 잘된 제도 라도 시대가 흐르고 잘못되었다면 바귀어야 한다.
오래동안 은폐되어 왔던 썩은 환부를 드러내어 수술해아 한다.
만약 그러하지 않는다면 더 큰 화를 우리 모두와 후손들에게 불러일으키게 되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그 책임이 전가될 것이다. 끝.
더 이상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더럽혀서는 안되며 방지책이 필요하다. (상이군경회등 보훈단체 민주화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지역분권권화등 )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보훈가족들의 의식과 태도가 먼저 변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국민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하고 존경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