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은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3급이시구요,

아버님과 저 공동명의로 2002년에 2000cc lpg 자동차 한대를 구입했습니다.

아버님과 같은 주소를 쓸때에는 세금이 안나왔는데,

제가 부천에서 지갑을 잃어 버려 주민증과 자동차면허증을 다 잃어버려서

부천에서 주민등록증을 만들었거든요. 부천주소에 전입을 했습니다.

전입할 때는 세금관련이하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는데요,

10개월 지나서 다시 아버님 주소로 전입을 했는데 읍사무소에서

자동차세금이 1년 반 정도(금액으로 백만원이 넘는 금액)가

밀렸다고 청구서가 날라왔습니다.

읍사무소 가서 물어보니 제가 부천으로 전입이 되어 공동명의시 분리가 되면

세금이 부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분리됐을 때 세금이 부과된다면

다시 합쳤는데도 세금이 계속 부과되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주소가 분리된 10개월에 대한 세금을 내는건 어쨌든 분명하지만,

주소를 합친 7개월에 대한 세금을 내야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