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관절전방십자인대파열및 내측 반월상연골파열에 대하여...

우슬관절전방십자인대파열및 내측 반월상연골파열에 대하여...

자유게시판

우슬관절전방십자인대파열및 내측 반월상연골파열에 대하여...

최규영 6 1,084 2007.08.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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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가 궁금한게 있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96년10월에 군입대 97년 4월부터 태권도파견하여, 사단대표 군단대표
군사령부 대표로 다 1위를 하였으며 국방부 시합에서 3위를 하고 10월달에
자대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각종대회에서 사단장,군단장,군사령관,국방부장관의 상장과 표창을
받았고 국방신문1면에 나오기도 했지만 저에게 남은건 아픈 다리 뿐이었습니다.

전 이미 5월달에 군단시합을 뛰었을때 다리를 다쳤지만 군단시합,군사령부시합,국방부시합이 있는관계로 쉬지못하고 시합을 아픈다리를 참고 강제로 참가해야만 했습니다,
자대에서 아퍼하는 절보고 지휘관님이 병원을 데리고 가셨고 그길로 쭈욱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동안 병원에 있으면서 약도 안먹고 별다른 치료없이 있다가 의가사 판정을 받고 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98년1월말경)

하지만 집 사정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고 평생을 해온 태권도또한 다리가 아퍼
하지도 못하며 어설픈 일들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분의 말을 듣고
인천 보훈청에 다리에 대한 첨부를 하게 되었으며 2007년4월말에 나라에서
수술비를 대주며 뒤늦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방십자인대를 옆쪽인대를 잘라
붙여 재건술을 실행했으며 연골을 제거 했으며 무릎에 나사를 2개 박았습니다.
나사를 2개 박은건 평생 빼지 않는다고 하네요.

문제는 수술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증상은?
걷거나 멈춰있다가 갑자기 움직일때 다리가 제껴져 넘어질때가 있으며 뚝하면
제껴집니다. 오르막 내리막 계단깥은곳은 아예 쩔뚝이가 됩니다.
걷다보면 허벅지 인대까지 아프고 무릎가운데서 심줄같은데 땡기기도 합니다
10분정도 걷다보면 다리에 통증이 말도 못하며 심지어 잘때도 통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루 못자고 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3아이의 아빠인대 다리로 인해 현재 이렇다하는 일도
못하고 지내는 형편입니다.
11월달에 국가유공자 신체검사를 받으로 서울보훈병원으로 가는데 과연
제가 유공자가 될수 있나요

제가 병원에 있을때 똑같은 병명으로 6급판정을 받은사람이 있었는데
그분처럼 6급을 받을수 있나요 과연 제가 나라에 충성한것 만큼 보상을 받을수
있나요....
너무나 속상하고 걱정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비록 두서없이 썼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과연 어떻게 신체검사를 맡아야 가장 좋은건가요?)


Comments

구익현(대구) 2007.08.21 08:34
참으로 안타깝네요.. 6급받으신분은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을껍
니다. 십자인대로 그렇게 높은 등급은 받는경우는 보질못해서..
저도 7급 유공자입니다. 물론 님의 상이처와 같구요
예비유공자마당에서 무릎관련글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유공자는 덜컥되는것이 아니라 등급
표에대한 후유증이 같아야 합니다. 십자인대에 관한 글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정봉희 2007.08.21 10:42
저도 같은 상이처에 퇴행성 관절염까지 진행되고 있지만
7급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억울해서 2년에 한번꼴로 벌써 2번 재검을 받았지만 결과는 똑같은 7급.....
현재도 무릎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태이구요....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6급을 받을수가 있답니다.
헌데 인공관절이라는게 가능하면 50세 이후에 하라고 하네요... 인공관절의 사용년도가 10년~15년밖에 안되서리~~
현재 의술로는 사용년도가 끝난후 재수술이 무진장 힘들다고 합니다.)
한상현(서울) 2007.08.21 11:28
같은 상의처를 지닌 분들만이 알수 있는 이야기겠죠...
저 또한 같은 병명, 같은 상의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10년만인 작년 유공자 등록을 할수 있었으며 저 또한 7급입니다.
저 또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습니다^^;
너무 아쉬울 따름이네요^^;
오경준(전주) 2007.08.21 14:49
6급은 정말 힘듭니다. 저는 양쪽 무릎을 모두 다쳐서 인대 총 5개를 제건하고 오른쪽 무릎에 연골판을 잘라내서 반절이 없습니다. 하지만 7급을 받았습니다. 6급은 정말 심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인공관절 정도는 해야 6급 나옵니다. 그리고 수술한 지 3개월 정도 되셨으니 아프고 제대로 활동 못 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전 수술한지 1년정도 됐는데 밖에를 혼자 못 나갑니다. 전 수술도 5번 정도를 해서 그 기간 동안 다리의 근육이 거의 빠져 버렸습니다. 통증도 줄이고 활동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려면 운동이 필수입니다. 수영이나 자전거가 참 좋구요. 아직은 밖에서 자전거 타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헬스자전거 추천합니다. 다리 근육과 근력을 키우면 지금의 증상은 많이 호전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유공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 장담은 못 드립니다. 그에 속하는 후유증이 있어야 하죠. 그것은 밑에서 '십자인대'라고 검색해 보셔서 후유증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고 준비 자료는 무엇이 필요한 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알려드려도 좋지만 최규영 님이 꼭 알아야 되는 사항이라 찾아서 공부해 보시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밑에 보이는 상이등급구분표, 신체부위별상이등급결정 구분표도 다운 받으셔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리 조심하시고 더운데 몸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박등진 2007.08.21 16:13
잘 지내시죠? ^^;
안녕하세요.저도 퇴행성관절염 중기로 7등급 받았습니다.
인대부분이나 관절염부분으로 6등급을 받기에는 정말 어려울것 같습니다. 인대쪽은 잘 모르겠지만 관절염의 후유증이 있을시에는 인공관절을 해야 6등급을 받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6급 2항의 후유증이 되기전에 인공관절을 하게 될것 같아요.
6급 2항은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네요 -_ㅜ.
일단 7등급을 받으셔서 국가유공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주변에 조언을 들었는데요....
일단 국가유공자가 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지 몇등급을 받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되요. 나중에 상이처가 더 악화되었을시 다시 재검으로 높은 등급을 받을 기회도 생기니 국가유공자가 되는데에 주력하셨으면 합니다.
저말고도 유공자 되신분들이 한결같이 말합니다.
상이처의 후유증이 상이등급표에 들어가야만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등급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을 분명히 인지하시고 구비서류를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신체검사는 진료가 아니라 한마디로 검사입니다 ^^;

오경준(전주) 2007.08.22 12:38
박등진 님 다리는 좀 괜찮아지셨어요??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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