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이트 용량 과부하(트래픽 초과) 및 기간만료가 뜨고 있습니다.

국사모가 주요 포털의 까페가 아닌 독립된 사이트이기 때문에 유지비가 필요한 것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미 후원기부 계좌가 초창기부터 존재하고 있었고 현재 얼마만큼의 후원기금이 들어오는지 모르겠으나 분명 예전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국사모가 좋은것은 무기명 또는 개인정보의 노출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할 수있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곧 의견의 자유와 다양한 사고방식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제제를 가한다거나 정부를 욕하고 비방한다고 해서 그것조차 크게 문제 삼지 않는 점,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얽히고 섥혀 싸우고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국가유공자간 비방은 중재를 하고 강경한 조치를 해야겠지요.

독립된 사이트가 주는 것은 그것 외에도 소속감을 줄 수 있고 대외적인 이미지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 역시 포함 됩니다. 까페등은 다른사람이나 보훈관계자가 들어와 읽고 보고, 느끼기에 상당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은 누구라도 가입과 상관없이 볼 수 있게 한 부분은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사모 운영진 분들이 국사모 사이트 개편 예정중이라고 하시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개편하실때는 애드센스 위치와 배치에 대해 잘 좀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노출도 중요하지만 클릭도 중요한 만큼, 애드센스의 주요 광고크기와도 맞지 않으면서 게시물 내 하단배치는 최악의 배치인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계정을 활용해서 계정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도 고려했으면 합니다. 티스토리 계정이 무료인 만큼 그 계정에 디자인코드만 입혀서 활용하는 곳도 꽤 많습니다. 아니면 국사모 계정에 블로그 형식을 도입하는 것도 고려했으면 합니다.

현재도 좌우에 링크물이 있고 중간에 게시판 형태가 존재하므로 블로그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좌우 여백 공간이 불필요하게 남아돌고 애드센스의 노출형태도 고려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광고수익에 대한 공지와 광고수익금의 운영비 활용등에 있어 설명이 있다면 애드센스만으로도 운영비 중 상당액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편을 하실 때, 국가유공자들의 의견과 공유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좋지만 우선 사이트 유지가 최우선인 만큼 애드센스와 후원기부에 대해 다시한번 고찰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