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2학년쯤 부터 소변에서 혈뇨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무리 없이 쭉 지내다가 04년 1월 경에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에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요로결석 판정을 받았고 진료 결과 결석이 작아

자연 배출 된다고 해서 몇달후에 검사를 하니 결석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혈뇨가 나와서 주기적으로 소변검사를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후에 주기적으로 소변검사 결과 미량이라 이상은 없다는 소견을 받고

05년 7월 병무청 신체 검사시 소변에서 나오는 혈료로 인해 사구체신염2급

판정을 받고 신체등급 2급으로 군 입대를 했습니다

군입대후 6개월에 한번씩 의무대에서 소변검사를 받았고 그때도 미량이라

주기적으로 지켜 보자고 하여 지내고 있던 도중

07년 1월 말경부터 무리한 체력단련을 하고 2월초 금요일날

체력 검정을 실시한 날 갑자기 오한이 심하고 검붉은 소변을 보면서

몸을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근육통이 심해서 주말동안 누워 있다 시피 하다

월요일날 의무대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검붉은 소변이 나왔다고 말하니

상급 군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해서 소변검사를 실시했는데

혈뇨도 나오고 이번에는 단백뇨도 나온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단백뇨가 나온다는 진단은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었습니다

24시간 소변 검사를 받았는데 4.8mg/day 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민간 병원에 나가서 조직 검사를 받고 오라고 해서 조직검사 결과

iga 신병증 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결과를 가지고 군의관님 한테 이야기

하니까 전역 사유가 되는데 전역 할것인지 아니면 군에서 치료 받을 것인지

물어봐서 전역이 6개월 정도 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전역은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입실 해서 검사를 받아 보자고 하다가 밖에 민간 병원에서

준 약 떨어지면 병가 줄테니 나가서 검사 받고 약 처방 받아서 오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민간 병원 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 중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 20년 정도 후에는 혈액 투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치료 비용도 많이 들고 할텐데 국가유공자 등록을 해서

혜택을 좀 받아 보고 싶습니다


훈련 계획에 의해 훈련 받고 단백뇨 증상이 생겼는데 공상인지 비공상인지

판단이 좀 애매한거 같습니다 평소에 혈뇨 증상이 있었는데 이것은 서로 별개

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공상 판정을 받는다면 어떤 절차를 통해서 유공자 신청을 할수 있는지

또 비공상 판정을 받는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정보를 주셧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공자 신청을 하기 위해서 는 꼭 의병 전역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군 내에서 어떤 기록이 남아 있어야 되는지 추가적인 의견 부탁 드립니다

국사모에서 사례를 봤는데 군안에서 진료 받을 기록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입실을 해야 기록이 인정이 되는지 도 궁금합니다 그냥 단지 소변검사나 피검사 만으로도

해당되는지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