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 2.26일 방송분 서러운 유공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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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mbc 2.26일 방송분 서러운 유공자편~~~

강성태 5 1,091 2007.02.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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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집중취재]서러운 국가유공자 되기  방송일 2007-02-26

◀ANC▶
군대에서 다친 사람들이 국가유공자로
등록 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규정이 애매해 민원과 관련소송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무엇이 문제인지
서주석 기자가 집중취재 했습니다.
◀END▶
대전 보훈병원에 마련된 국가유공자 등록
여부를 가리기 위한 신체 검사장 입니다.

전문의가 유공자 여부를 가리는데,문진
시간은 채 5분도 되지 않습니다.

기준도 애매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관통상을 입은 78살 신모
할아버지,파편이 척추 부근에 남아 고통을
호소했지만 2번이나 유공자 판정에서
제외됐습니다.

◀INT▶(걷는데 지장이 없다고 그러는
거예요.걷는데 지장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내가 절뚝절뚝 하면서 걷거든요.)

*스탠드 업*
(민원인들의 호소는 갈수록 종류가 다양해지고
그 억울함의 깊이도 큽니다.하지만 현행
보훈관련 법규는 유연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80년대 마련된 기준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다 보니 형평성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INT▶(후유장애가 계속 신체에 남아
있음으로 해서 취업에 지장이라든가
노동력의 상실이 계속 잔존해 있어야 합니다.)

◀INT▶(5.18 유공자는 5% 노동력 상실도
유공자 보상해 주는데,국가유공자는 15%가
하한선 이예요.)

현행 국가유공자 등록 체계의 부당성을
지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30만명으로 추산되는 국가 유공 민원인들의
호소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 시절 눈에 부상을 입고 실명한 뒤
6년간의 나홀로 소송을 벌인 정종진 씨는
높고 불합리한 보훈행정의 벽을 절감했습니다.

◀INT▶(행정소송에서 주장과 입증을
잘 하는 사람만 등록이 될 것이고,아무리
정당한 사람도 주장과 입증을 못하면 그대로
억울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엄한 군기에 가려 부상을 감추고 전역한 뒤
평생 고통을 안고 사는 사람들,명확하지 못한
보훈 행정이 이들에게는 더한 짐이 되고
있습니다.///서주석



Comments

강성태 2007.02.26 22:53
방송영상은 내일 대전 엠비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대전에만 그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20년 묶은 낡은 관행

과 법률을 타파해야 겠습니다.
정현 2007.02.26 23:16
당연합니다 저도 퍼왔는데 먼저 글을 적으셧네요
윤기섭 2007.02.26 23:48
보도 내용이 너무 단순하고 미흡하며
정작 일맹이는 모두 빠져 잇군여


게다가 중앙방송을 탔어야 하는데
충남 지방에서만 방송된 거라서

관심잇는 국민들... 국사모 홈피를 많이들 찾겠군여

국민들께 고발합니다 게시판이 이럴때 필요한건데
게시글 이동도 안해주고 호응도업고....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박경진 2007.02.27 00:51
아 .. 전국이 아니였군요 .. 전국이였음 좋았을텐데 ..
그럼 오늘의 내용 전국으로 내보내달라고 방송제보 해야겠네요
지금 전 하러가욤 ~~ 엠비씨홈페이지로~~!
손정우 2007.02.27 01:49
5.18민주화운동은 분명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큰 업적을 남긴 중요한 업적임에는 틀림없겠지만 진압에 참여한 일반 사병 및 전의경들은 자기의사와 상관없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명령에 복종한 죄 밖에 없는데 5.18부상자는 5%의 노동력상실만으로도 국가의 혜택을 받고 국방의 의무에 의해 투입된 일반 사병 및 전의경들은 15%이상의 노동력상실을 입어도 유공자등급을 받을까 말까하다니..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말로만 공평한 분배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 이해할수 있는 공평한 잣대로 평가되어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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