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에서 큰 부담이 없으시면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날득 합니다. 보훈 병원도 잘 하는데요 그래도 전문 병원보다 는 좀 못 하겠죠. 님께서는 직업이 특수하기에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얼마전 융합술 수술을 받고 회사를 휴직 중 입니다.
요양을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 하고요 님께서 어떠한 수술을 할지 아직 모르니 너무 걱정 마시고 꼭 해야 하면 빨리 하는것이 좋아요 저도 수술전에 고민을 많이 하다 시간만 보낸기에...
아무튼 몸 조심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이창욱
2006.12.11 10:20
저는 수술하는 것에 반대 합니다.
수술이 능사는 아니지요.
물론 누워있어도 극심한 통증이 있거나,
대소변을 못가린다거나, 통증은 없는데 아픈쪽 다리에
감각이 전혀 없으면 모를까...
수술 한번 하는 것이 일생에 있어서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모든 치료 방법을 동원해서 치료해 보시고
안되면 그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황인환
2006.12.11 10:47
이창욱님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만, 장기간 신경압박이 지속되면 수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수술도 적절한 시기에 받아야 한다는 말이죠.
골유합술 및 인공관절치환술(인공디스크) 등은 신경을 압박하는 추간판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임에도 이런 수술을 받고 나서도 방사통이 잔존합니다.
이는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장기간 고생하다 수술했으나 결국 후유신경증상이 남는 결과입니다.
척추전문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하시고, 병원에서 수술을 권한다면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대로 된 전문의라면 함부로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오영상
2006.12.11 19:14
보훈병원이용후 아주 안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에 위탁병원인 동수원병원에서 고정술했는데요 보훈병원이 그립군요 위탁병원이라해서 보훈병원보다 좋을지알았는데 병실에 경우 보훈병원이 더 좋습니다 밥도 잘나오고요 무엇보다 모든경비가 국비라는점이 마음적 부담이 적고요 제경우 동수원병원에서 고정술하고 현재 상태는 매우좋습니다
일단 수술이 잘되었습니다 물론 수술후 몸관리가 중요하겠지만요 참 그리고 저도 수술전에 위탁병원8곳 가봤는데요 수술못해준다고했던곳이 2곳이나 되요 이유는 수술을해도 지금상태보다 좋아질수없다고 하더군요 .....
하지만 수술후 전 7년만에 다리통증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대로만 살수있다면 정말 좋겠군요 보훈병원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나쁘지 않다는것을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이성규
2006.12.19 18:35
1차수술시 탈출된것을 제거하고 10여년생활하다 재발되어 2차수술때 유합수술을 받고 또 10여년 생활해보니 경추이하 강직되어 요즘은 통증클리닉과 물리치료료 생활합니다.될수있으면 수술않는게 좋을것 갔습니다. 군입대전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갈수만 있다면..........
이창욱
2007.01.10 12:55
황인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가장걱정되는것은 수술후에 재발하는 것이겠지요. 저도 디스크 수술하고 재발 했는데, 처음 수술할때 군에서 군의관님이 수술하고 재대할래 아님 치료받고 자대로 돌아갈꺼냐는 말씀에 그 상태로 자대로 돌아갈 수 없을꺼라는 판단에 수술을 했지만, 후회가 됩니다. 군에서 밖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두달정도의 휴가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사람마다 틀리겠죠. 상태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리고 저도 얼마전 융합술 수술을 받고 회사를 휴직 중 입니다.
요양을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 하고요 님께서 어떠한 수술을 할지 아직 모르니 너무 걱정 마시고 꼭 해야 하면 빨리 하는것이 좋아요 저도 수술전에 고민을 많이 하다 시간만 보낸기에...
아무튼 몸 조심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수술이 능사는 아니지요.
물론 누워있어도 극심한 통증이 있거나,
대소변을 못가린다거나, 통증은 없는데 아픈쪽 다리에
감각이 전혀 없으면 모를까...
수술 한번 하는 것이 일생에 있어서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모든 치료 방법을 동원해서 치료해 보시고
안되면 그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즉, 수술도 적절한 시기에 받아야 한다는 말이죠.
골유합술 및 인공관절치환술(인공디스크) 등은 신경을 압박하는 추간판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임에도 이런 수술을 받고 나서도 방사통이 잔존합니다.
이는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장기간 고생하다 수술했으나 결국 후유신경증상이 남는 결과입니다.
척추전문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하시고, 병원에서 수술을 권한다면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대로 된 전문의라면 함부로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수술이 잘되었습니다 물론 수술후 몸관리가 중요하겠지만요 참 그리고 저도 수술전에 위탁병원8곳 가봤는데요 수술못해준다고했던곳이 2곳이나 되요 이유는 수술을해도 지금상태보다 좋아질수없다고 하더군요 .....
하지만 수술후 전 7년만에 다리통증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대로만 살수있다면 정말 좋겠군요 보훈병원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나쁘지 않다는것을 말씀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