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정적인 시각인건 인정합니다.^^;
오해하신부분도 좀 되는군요... 전체적으로 하고싶었던말은 우리 후배들에게 막연한 불안감만을 심어주는 글보단 좀더 구체적인 방향이나 방법도 같이 제시하여 더 좋게 바꿔나가는 유공자 문화가 되었음해서.. 글을 썻던것입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님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진정도 넣고 하셔야 합니다. 님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당했지 다른사람이 당한게 아니잔습니까.
님본인이 그걸 나서서 해결할 자신이없고 그럴맘이 없다면. 구지 다른 준비하는사람들에게까지 막연한 불안감을 심어주는건 싫기에 이런 글을 올린것입니다.
자신이 나서서 해결하고 그것을 정확히 바로잡을 능력이 안되고 그 앞에서 똑바른소리 못한다면 그뒤 우리뒤의 우리의 후배들은 또 똑같은경우를 격게 되는것입니다. 그것을 바로잡으려 노력할수있어야만 다른 미취업자나 취업예정자분들께.. 그리고 유공자분들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것으로 만들어갈수 있는것입니다.
저또한 미취업자로서 정말 힘든거 충분히 이해하고 맘에 와닫습니다.
인사과장이건 뭐건 보훈대상자 분류는 중역진이 하는게 아니라 밑의 직원이 하는것입니다.. 그러니 그 윗사람들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다는것이지요. 이게 현실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은것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채용시 10% 가산점주는거요. 그것은 인사시 점수제가있고 우대제가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력서 한줄한줄에 점수를매기고 토익점수별로 점수매기고 하는 점수제에 총점에 10% 가산점을 합산하여 다른 구직자들과 경쟁하거나 현 기업에 재직중인 사람들중 보훈대상자의 수가 모잘라서 그 수를 채우려면 보훈대상자를 우대하여 뽑는 그런방법.. 또 다른 채용방법이 있으나 이런게 대표적이라고 알고있습니다.(중견급이상 회사들)
보훈대상자들이 전부 회사에서 불이익을 받는거처럼 들려서 이렇게 글을 썼던것이며 그런글들만이 게시판에 하소연하려 같이 아픔을 좀 나눠보려 올라오는글.. 충분히 이해갑니다...
허나 서두에도 썼듯이 너무 불안감만 조성하는것입니다. 얼마전 어느분은 회사에서 왕따를당하여(왕따이유중 보훈대상자란이유도 포함) 그것에대해 소송하신다는 글을봤습니다.
전 그런분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른소리 하고 너무 튀어도 안좋다는건 당연히 압니다. 허나... 자신이 무언가 노력은 안하고 부당한것만 너무 많이 나온다고 하소연하고... 그런것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들 그 분야를 모르는분들 그 부분을 대비하려는분들 그 부분에 곧 가야될분들은... 더 아픔을 느끼지 안을까요....... 우리보다 먼저 앞에서 했던분들이 부당한것을 바로잡으려 노력이 좀 미비했기에 그런결과가 나온게 아닐까요...
우리 후배들에겐 그런걸 물려주면 안되기에 했던말입니다.. 또한 자신감을 심어줘야지 막연한 불안감을 주면 안되겠기에 그렇게 썼던것이니...
기분푸세여..-_-;
그리고 취업부분은 취업명령으로 가는것이 아닌경우 대부분 자신의 능력에따라 부당한대우를받고 아니고 나눠지는경우가 80%이상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10대기업 안에 속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몇분께 들은얘기이니 그렇게 아시면 좋을듯합니다.
또한 면접관들 혹은 다른직원들이 본인이 보훈대상인지 비대상인지 그사람들에겐 중요한게아니입니다. 일단 서류통과가 된것은 님이 능력이 좋아서건 보훈대상우대여서건간에 서류상으론 통과된것이며 서류상의 능력은 인정,검증이 됬다는 소리이지요..
허나 보훈대상몰랐다고하여 어디 하소연못할수도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그사람들이 잘못한것은 없다는것이지요. 그렇기에 더 가슴아픈일이기도 합니다.
유공자 본인의경우는 면접시 불이익이 참 많습니다. 저또한 많이 격었기에 충분히 알고있고요. 회사 생활시에도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남들처럼 짐을 옮길수있길하나 혹은 남들처럼 맘대로 야근할수있길하나....등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길 바랍니다.
>우선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의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서두에 제가 잘못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감정에 휩쌓여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글을 올리는 사람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귀하의 일부 답변내용은 상당히 불쾌합니다.
>게시판에 올리는 글은 상당부분 신뢰할 수 없는 잘못된 내용이 많다는 통념을 가질수는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의 질문 내용의 문구에 문제가 있어 착오를 유발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질문자를 매도하는 문구는 필히 자제해야할 것이며 질문 내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견해가 있어야만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여 상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여, 오해를 풀고자 몇자 더 적어 올립니다.
>제가 지원했던 그 회사에서 제가 국가유공자여부에 해당됨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었다고 말씀 드렸는데, 귀하께서는 채용회사가 지원자의 국가유공자 해당여부를 100% 파악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저의 질문 내용에 허구성이 있는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문구를 사용하셨는데요... 왜 제말을 안 믿는거죠? 님의 말씀처럼 단순히 감정에 치우쳐 흥분된 상태에서 글을 썼다면 회사이름과 면접관, 담당이사 이름을 밝히고 보훈청에 진정했을 것입니다.
>각 회사의 면접 시스템을 상세히 거론하시며 제가 잘못알고 있다는 내용을 부각시키고 계신데... 저의 질문에 말씀드린 면접관은 2차면접관으로서 그 회사의 서열 2인자로 인사권을 행사하는 담당이사였습니다. 1차 실무자 면접관은 업무에 적합하다며 저를 상당히 좋게 평가했었구요. 질문의 요지에서 벗어난 내용이라 거론하지 않았던 것은 저의 잘못일지 모르지만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리는 귀하의 답변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흡사 "국가유공자는 문제가 있다"는 편견을 갖고 저 또한 그럴것이다 단정짓던 그 면접관을 대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적은 규모의 회사도 아닙니다. 300명이 넘는 직원이 있으며 생산, 제조 분야도 아니고 전문직종의 큰 회사입니다.
>
>제가 드렸던 질문에 정황설명이 적합하지 않았던지 "국가유공자에 대한 취업보호제도의 현실적인 사실"을 알고 싶어했던 의도와는 다르고 답변내용에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일부 내용에 대해 부연설명하고자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
>"청와대" 채용건 사례와 같은 님의 답변은 상당히 많은 내용을 시사하며 저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 질문내용의 마지막 단락의 첫 문구와 같이 "정말 현실을 알고 싶습니다".
>그간 제가 알고 있었던 막연한 기대가 아닌 현실적인 사실을 직시하고 님의 말씀처럼 저의 그릇에 맞는 만큼 담을 수 있는 처세식견을 갖고 제 일자리를 찾아 성실함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 국가유공자 자녀로서의 긍지를 다시 되찾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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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글보시는분 취업관계된분들이 많을겁니다.
>>좀더 자신이 깊게 생각하시고 좀 흥분을 가라앉힌다음 글을 쓰셔야합니다.
>>유공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그런경우 정말 화도나고 하지요.. 그래도 적당히 대처를 잘해야 나중에 또 우리와 같은사람이 생겨나지 안는것이지요.
>>취업을 서서히 준비해야 하는분들은 이런글들을 보고 너무 막막해하며 두려워합니다. 그런걸 조금이라도 덜기위한 방법은 무작정 욕만하고 무작정 안좋은소리만 할것이 아닙니다..
>>이해할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고 부당한건 고치려 해야하고 화만낸다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
>>대처할 부분을 글에 같이 삽입해주세요..
>>
>>거의 대부분의 기업. 심지어는 생겨난지 얼마 되지도안은 벤쳐조차 보훈대상 우대조항을 넣고 채용을 하는회사는 100% 파악합니다. 님께서 잘못아신거죠. 면접관은 보통 실무진면접과 CEO면접 두가지일텐데요.. 보훈대상 파악하는것은 그 면접관들이 하는게 아니라 인사과에서 관리하는게 아닐까요? 면접관들은 면접자리들어가기전에 서류를 받는회사도있고 하루쯤전에 받는회사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조금더 깊게 생각해보시길..
>>
>>그리고 거기서 만약 그렇게 말했다면 그걸 가만히 계셨습니까. 면접장에서 직접 그렇게 말하는거 저 여지껏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었는데 화가 치미는군요. 회사가 어딘지좀 밝혀주시죠. 알아야 다른 실력좋은 유공자분들 그회사 안가죠..
>>
>>그리고 유공자라하여 기피하는직종은 몇몇 직종일뿐입니다. 저처럼 컴퓨터쪽이나 건축등등.. 몸불편한자의경우 회사에서 채용하기 어려운부분이 많습니다.
>>심지어 공무원도 마찬가지인걸요. 예를들어 얼마전 청와대에서 채용한 경호대부분에선 보훈대상자 우대라 해놓고 신체검사 통과를 못하므로 군복무필에 유공자 본인은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것들은 당연히 유공자 본인(상이유공자) 분들은 힘든거죠. 허나 다른부분은 자신이 실력만 어느정도 따라준다면 득이되면 득이되지 해가되진 안습니다.
>>
>>유공자분들이 가셔서 안좋게 말하는경우 거의 대부분이 '취업명령'으로 가셨을경우부당한 대우를 간혹 받습니다. 이유는...80%이상은 본인의 능력이 안맞아서라고 생각되는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
>>취업에 성공하는 제일큰 비결은요....
>>
>>제 생활신조입니다만... 님들 취업에도 도움될 말인듯 싶군요..
>>
>>'자신의 그릇을알고 그 그릇에 맞는만큼만 담으려 하라.!!' 입니다. 너무 큰걸 담으려하면 욕심이 되어 망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소극적으로, 자신을 과소평가하면 일함에있어 생활함에있어 즐거움. 행복함이 줄어듭니다...
>>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
>>
>>>일자리를 구하던중 어렵게 면접까지 올라갔습니다.
>>>"국가유공자 우대"라는 채용공고를 냈으며 그 회사의 규정 입사지원서에 국가유공자 해당여부 기록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접관에게 이상한 예기를 들었습니다. 국가유공자 해당여부는 파악도 안한채 면접보면서 알았는지 "어라? 국가유공자 자녀네요?"... 여기까지는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뒤이어 하는말..."국가유공자 자녀는 취업보호만 믿고 열심히 일도 안하고, 안내키면 때려치기 일쑤다. 어딘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 업체에서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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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버님이 국가유공자임에 긍지를 갖고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학교에서, 직장에서 모범을 보이며 많은 상을 받았었던 그 모든 노력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면접관의 테이블을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그에게 비굴하게 미소지었던 모습이 떠올라 제자신이 더욱 역겹고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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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을 알고 싶습니다. 그 면접관의 말처럼 기업들이 국가유공자 채용을 기피하나요?
>>>국가유공자임을 숨겨야 취업이 더 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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