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전역을 1년남긴 현역 중사입니다
>얼마전 수핵탈출증으로 민간 병원에서 시술을 받은후 국군 병원에서 요양중에 mri상에서 디스크 주체가 많이 좁아진것을 확인했습니다.
>군병원에선 이대로 계속가다간 척추끼리 계속좁아져 통증이 많을 거란이야기와함께척추융압술을 권유했습니다.하지만.1년 남은 저로썬 제대하기는 싫었습니다
>근데 만약에 L5-S1에 핀을 1쌍 삽입할경우 상이등급이 6급1항이 나올수있는지요?
>그리고 현제 탈출증에서 척추에 이상이 생긴건데 상이등급을 어디다가 맞춰야하는지요?
>마지막으로하나 지금 현상태가 디스크 주체가 50%정도 좁아지고 탈출이 좀더 심해진걸로 확인했는데 의가사 전역할수는있는지요..간부는 않됀단 소리가 있길래...
>1시간정도 앉아있으면 3~4시간을 누워있어야회복이됩니다..
>저상적인자대생활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유공자의 혜택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수도병원에서 있을때 제 옆의 병상에 있던 대위 한분이 척추에 이상이 생겨 4-5번에 척추융합술을 받고 전역을 하였답니다.
님의 경우와 조금 유사하게 수술을 받았는데 상이 급수는 6급 2항정도 나오더군요.
전역이 1년 정도 남으셨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수술을 받으시고 상이급수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척추수술이 한곳정도면 거의 2항이라고 그러더군요. 국가유공자 상이등급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리고 수술후에도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해야 통증을 완화 시킬수 있답니다. 즉 매일 가벼운 운동을 1시간이상 꼬박꼬박해야하지요. 그분은 수술직후 정말 세수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었는데 지금은 그다지 통증을 못느끼고 있답니다. 절대 허리를 사용하는 일은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구요.
님의 수술을 만약 사회에 나와서 한다면 약 800~1000만원 정도 든답니다. 잘 고려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