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의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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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의 안타까운 현실

강태인 0 894 2006.07.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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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시각장애자 들의 생존을위한 처절한 몸부림을보고 느낀바가 있기에 몇자 적어본다

시각장애인협회는
그들만의 고유영역인 안마사법이 대법원에서 행복추구권과 기회균등의 법칙에 따른 위헌이라고 비장애인 에게도 안마사의 기회를 부여키로 한
그 직후
협회는 집행부를 중심으로 전체회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대법원결정을 무효화하지 않는한 죽음을 각오한다"고 선포한뒤

한강다리위에서 집단으로 투신하기 시작했다
경찰이 동원되고 119가 총동원이 되기도 했는데
결국은
보건복지부가 대체입법을 준비하기로 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의 취업을
공무원 수준으로 공공 안마사를 의료기관과 협의키로 했다.

우리는금반의 사태를 보면서 "유공자의 가점취업이 위헌이다" 고 판결한
대법원이나 그,판결을 보고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있는 보훈청 관계자도 우습지만 직접 우리유공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있는 상이군경회나 국사모,같은 조직은 어째서 남의일 처럼 뒷전에 앉아 구경만 하고있는지 도데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세상모든일이 강경하게만 나간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현재 우리사회의 실정은 목소리가 커야만 제밥그릇을 챙길수가 있지않은가

보라!!
전교조들의 사활을건 몸부림이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었고
시각장애인들의 죽음을 각오한 생존의 투쟁이 보건복지부를 움직이지 않았는가 ?
아이도 울어야 젖을 준다고 나름데로 대책을세워 궐기대회도 개최해보고 대법관들에게 개별적으로 탄원도 하고 가난을 대물림할수밖에 없는 유공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일반국민과 관계기관이 피부에 느낄수 있도록 어떤방법이라도 동원해 보아야 하지않는가 말이다.

대한민국이 세계제일의 일등국가가 되기위해선
국가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이 재고되어야 할것이다

국가가 재난의 위기에 처하거나 누란의위기에 처했을때 누구라도 과감히 초개같이 내한몸 희생시켜  국가에 보탬이될수있는 토양을 가꾸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선 어떤희생도 감내할수 있는 국민정신을 배양하기 위해선

월드컵거리응원수준의 관심으로 국가나 언론이 앞장을 서야하며
우리유공자단체들도 작은 이익보다는 명분있고 생활안전을 제도적으로 개선시킬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하지않느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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