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11월24일 신체검사를 받고 오늘 인터넷으로 확인했더니
"기준미달"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헉...
수술받기 전 MRI 그리고 수술받은 후 MRI 그리고 근전도검사
진단서 ,X-RAY사진 모두 준비해갔습니다.
진단서에는
" 군대에서 수술후 신경유착증이 발생"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신체검사를 받을시 의사선생님은 아무것두 묻질 않았습니다.
수술 부위만 보여달라고 말하고는 끝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저것 다 물어보던데
왜 저는 아무것도 안 물어보시는지
신경유착증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재래식 수술 후 가장 위험한 합병증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의사들도 수술을 하기 꺼려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허리 환자가 계속 아픈 거 봤습니까?
죽을만큼 아프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아프지 않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겐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카메라 촬영
얼마동안은 촬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15~20Kg이나 되는 카메라를 짊어지고 다니기엔
제 허리는 너무도 부실했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포기했습니다.
만약 군대에서 다치지만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조금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군대 제대후 가장 소원은 한번이라도 중간에 깨지 않고
잠을 자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됩니까?
기준미달이라는 말 어떻게 들어야 되는 겁니까
가르쳐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꾸벅
힘내시고 준비가 부족한지 다시한번 검토하세요
참고로 저는 저번달에 신체검사 받았고요 다행이 급수는 7급을
받았지만 행정소송 준비 중입니다. 허리에 대해서 몰라서 도움은
못드리지만 신체 검사를 다시받는 방법과 행정소송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국사모 식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알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저번달에 신체검사 받았고요 다행이 급수는 7급을
받았지만 행정소송 준비 중입니다. 허리에 대해서 몰라서 도움은
못드리지만 신체 검사를 다시받는 방법과 행정소송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국사모 식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