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기간중 화생방 측정을 받다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오른쪽 안면신경
마비가 왔습니다.
수도 병원에서 2개월이 넘도록 치료를 받았는데 완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역한지가 4년이 넘도록 그 후유증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유증이란 1, 웃을때 입꼬리가 한쪽으로 올라가 비웃는 모습이 되어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함
                2, 오른쪽 눈으로 윙크가 안됨
                3, 겨울이 되면 오른쪽 근육이 땡기는 느낌이 듬
                4. 마비가 온후 4년이 넘도록 식사때마다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흐름
위와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국가유공자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심사관이 말해보라.
두눈을 꼭 감아바라, 치켜떠라, 이~~해바라 하더니 정상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눈물이 흐르는 것과 오른쪽 눈이 윙크가 안된다고 하니까 오히려
제게 두눈은 감기는데 윙크가 왜 안되냐고 묻더군요...당황

발병한지 4년이 넘도록 제대로 된 윙크한번 못하고 식사때마다 눈물을 닦으며
평생 밥을 먹어야 하는 저는 국가 유공자 기준이 안되나요?
평상시 모습과 말하는 모습에서 이상이 없다면 국가 유공자에서 제외되나요?

의사들은 제가 말하는 것을 볼때 안면마비가 있었다는 걸 한번에 알아보던데
심사관은 왜 몰라 볼까요....

제가 국가유공자가 될수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