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글을 쓰네요.
5년이 지난 지금 시청하여 신검을 받았으나 미달되서...
지금 엄지 손가락으로 재검 중이거든요.
지관절이 굴곡근(굽히는것)쪽은 강직 신전근(펴는것) 쪽은 강직은 아닌데 안움직이는 상태인데요.엄지손가락을 잘 안쓰다보니 엄지손가락 전체가 힘이 안들어가고 잘 안움직여지네요.

저와 상이처가 비슷하신분들 보면 군대에서 손가락 인대파열로 등급이 나오신분들이 많더군요.저같은 경우는 인대 파열이 아닌 개방성 골절로 신청을 했거든요.

이런경우 개방성 골절로 인해 인대가 손상되서 안움직이는것과 인대 파열로 손가락이 안움직이는것과 다를 것이 없는것 같은데... 혹시 상이처등록이 다를수도 있는 것인가요? 예를 들면 전 개방성골절이니 뼈에 관한것이고 인대파열같은경우는 인대에 관한 것 뭐 이렇게 나누어 지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군대 진료자료를 보면 신전근쪽이 조금 움직이는 상태로 나와있는데, 지금은
완전히 안움직여집니다.
군대에 남아 있는 진료 자료(손가락이 약간은 움직였었던 자료)를 근거로 신검의사분께서 현재 상태 그러니까 엑스레이와 장애 진단서, 그리고 진단서 이것만 보고 유공자 기준 미달이라고 통보를 했는데,  ct나 초음파로 검사를 해야 볼수 있는 인대가 잘못되서 안움직이는걸 알수가 있었을까요?(군대에서 ct나 초음파검사나 mri같은 검사는 한번도 하지 않아 자료가 없음)

인대가 잘못되서 안움직이는건 상이처판단에서 필요가 없어서 그랬던 것일까요?
무조건 강직만을 보는 것인가요?그럼 운동영역이 1/2로 제한된자는 무슨뜻인지 원...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인대파열로 지관절만 안움직여서 등급받으신분들은 어떻게 받으신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지금 현재 재검 준비하면서 대학병원 수부 전문 의사분께 진단을 받았는데요.
초음파검사까지 해서 지관절 강직과 각변형 신전근건 유착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초음파 검사하면서 의사분이 뼈조각도 다 제거가 안되서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엔 진단서와 초음파검사필름복사본, 장애진단서(6급1호), 엑스레이 이렇게 가져 갈건데요.더 보강해야 할 서류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한번더 국사모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아시는분 답변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