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가 있는데
빠깥 부분은 원판 모양 섬유륜(윤상인대)로 싸여있고 그안에는 수핵이라는 겔(반고체) 상태의 물질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의 운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수핵은 80%의 수분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도한 하중이나 노령화에 의해
수분이 줄어들고 탄력성이 떨어지는데 탄력성이 떨어지면 충격 흡수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게다가 섬유륜은 매우 약하여 작은 충격과 회전력에 의해서도 쉽세 손상을 받습니다
추간판의 섬유륜에 무리가 가게 된다면 섬유륜이 손상이 일어나게 되고
섬유륜 손상으로 약해진 섬유륜 쪽으로 수핵이 밀려나게 되면
섬유륜의 손상은 더욱 심해질것이고 결국은 섬유륜이 밖으로 돌출됩니다. 이것이 추간판 탈출증이고,
손상이 더 진행되면 섬유륜이 파열되고 수핵이 섬유륜 밖으로 뚫고 나가게 되는데 이것이 수핵 탈출증입니다.(NAVER 퍼옴)
저도 궁금한 내용입니다.
과연 수핵탈출증과 추간판 탈출증간의 차이
참고로 전 수핵탈출증(L4~5, L5~S1) 경피적 내시경 수술받고 7급받았음.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중 하나가
수핵탈출증임에도 불구하고 경피적 내시경 수술이라...이치가 안맞습니다.(군대이니까 그렇겠죠?)
암튼 전 작년 1월 보훈병원에서 후궁절제술 받았습니다. 4시간동안 수술받았습니다.
과연 보훈병원에서 추간판 탈출증과 수핵탈출증을 같은 범주로 보는가?
아님 추간판 탈출증보다 수핵탈출증을 보다 심한 장애로 보는가?
매우 궁금하더군요..
허리관련 급수를 받으신들 분중에..
본인의 상이처를 밑글에 기재해주시기 바라며.
개인적 소견을 적어주십시요..예비유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수핵탈출증 진단과 추간판 탈출증 진단이 동일한가..?
의학적 소견이 있으신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