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이 모르는것 같아서 제가 보훈처 자료에 가서 찾아보았습니다.
5.18 유공자의 수를..

70만명이 유공자라는것은 잘못된거 같습니다.
유공자란 개념을 국가에서 너무 갈라놓은거 같습니다.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민주화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등

참전유공자가 약 40만명
국가유공자가 약 20만명
기타, 독립, 광주, 특수 등으로 해서 약 10만정도 되더군요.

여기서 보면, 광주민주화 유공자 때문에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건 아닌거
같습니다.
또한, 7급이 신설되면서 7급 때문에 늘어난것 같지도 않고요.
다만, 아쉬운건 지금 정권이든 다음정권이든간에 국가유공자의 개념이 새로이
정립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상으로 끝내야 할것과 국가유공자로 국가에서 예우를 해줘야 할것들을요

저마다 처해 있는 상황을 두둔하다보니 국가유공자 사이에서 트러블만 생기
는것 같구요.

저는 상이군경입니다. 흉기를 들고 싸우는것 제지하려다 다쳐 상이군경 되었
습니다. 또한 말많은 7급이고요.

그만들 싸우시고 국가유공자의 개념을 새로이 정립하는 의견을 내어 일반인
이 보아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을수 있게 좋은 모습을 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