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9년에 입대해서 병장 2호봉때 무릎을 다쳐 입원해서 70%파열이라고 퇴원하고 병장 말호봉때 검사해보니 완전파열이라고 판정이 나서 수술하고 결국 제대도 15일 늦게했습니다...ㅠㅠ 전역하고 나서 두번의 신체검사를 보훈병원에서 받았는데 판정은 '기준미달' 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심을 기다리고 있다가 혹시나 싶어서 장애등급을 받으러 일반병원에 가봤는데 결과는 '지체장애 6급 하지관절'로 나왔습니다. 장애 등급은 나오는데 유공자 등급이 안나온다니 제가 생각하기로는 모순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반병원에서 장애등급 받을때는 '무릎관절이 구부러 지는게 완전하지 않는'사유로 받았습니다. 내년 1월이 재심을 신청할수 있는 시기인데 다음에는 받을수 있을까요?? 운동하던 저에게 인대 파열은 너무 심한 고통입니다...

고수님들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