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르스 때문에 시국이 어수선하지만...노용환 대표님外 국사모 회원님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김영민
2015.06.01 22:17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은 날을 '메모리얼 데이'라 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을 추모합니다. 메모리얼 데이는 남북전쟁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1865년 5월 30일 제정되었고, 남북전쟁이 끝난 뒤 1868년 5월 30일 북군의 로선 장군이 전사한 병사들의 무덤에 꽃을 장식하도록 포고령을 내린 날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되었기 때문에 데코레이션 데이 또는 '메모리얼 데이'라고도 합니다.
그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모든 전쟁으로 사망한 병사들을 추모하는 날이 됐고, 1971년부터는 5월 마지막 월요일로 확정하여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모든 미국인들이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생각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묵념하는 시간들을 가집니다. 심지어 프로야구장에서까지 선수들의 유니폼이 등번호와 이름, 모자가 군대를 상징하는 밀리터리 문양으로 된 일명 '카무플라주(위장 무늬)'로 출장합니다. 구단 측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고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유니폼이라고 경기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까지 합니다.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는 현충일을 ‘리멤브런스 데이(Remembrance Day)’라고 부르며, 매년 11월11일에 기념행사 등을 열고 있다. 양귀비꽃을 가슴에 달기 때문에 ‘포피 데이’라고도 합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격전지를 찾은 존 매크레이 대령이 전쟁터에 피어난 양귀비꽃을 보고 <플랜더스 전장에서>라는 시를 쓴 후 캐나다와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는 양귀비를 전몰 용사의 상징으로 삼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기념일 또는 ‘영령 기념일’인 11월 11일과 가장 가까운 일요일을 기념일로 정해 놓고 다음날인 월요일까지 모든 학교가 쉬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11일과 가장 가까운 일요일에 여왕 등이 참석하는 예배가 진행되고, 나라 전역에서 가슴에 양귀비꽃을 달아주는 행사가 펼쳐집니다.
호주•뉴질랜드에서는 11월 11일뿐 아니라 매년 4월 25일을 ‘안작 데이(Anzac Day)’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안작’이란 호주와 뉴질랜드군(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입니다. 안작군이 1915년 4월 25일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과 함께 터키의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감행하다가 8,000여 명이 사망한 것을 기린 것입니다. 안작 데이에는 옛날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먹던 것을 기념해서 만든 딱딱한 쿠키인 ‘안작 쿠키’를 먹기도 합니다.
<인터넷 발췌>
수많은 보훈가족들앞에서 연설을 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의전경호원들의 우산을 끝까지 거부하고 수많은 보훈가족과 함께 비를 맞으며 연설을 마친 과거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미테랑의 개선문앞의 리멤브런스데이 기념식 일화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대통령을 가지지 못해 불행합니다.
캐나다의 보훈제도중 재가(국가유공자의 미망인이 다른이와 결혼한 경우. 우리나라는 국가유공자 미망인이 재가하는 경우 보훈급여등 모든 보훈수혜가 중단된다.)한 미망인이 병원을 가기위해 이용하는 택시를 비롯한 교통수단의 비용까지 지원하는것은 우리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로 다가서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그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모든 전쟁으로 사망한 병사들을 추모하는 날이 됐고, 1971년부터는 5월 마지막 월요일로 확정하여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모든 미국인들이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생각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묵념하는 시간들을 가집니다. 심지어 프로야구장에서까지 선수들의 유니폼이 등번호와 이름, 모자가 군대를 상징하는 밀리터리 문양으로 된 일명 '카무플라주(위장 무늬)'로 출장합니다. 구단 측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고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유니폼이라고 경기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까지 합니다.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는 현충일을 ‘리멤브런스 데이(Remembrance Day)’라고 부르며, 매년 11월11일에 기념행사 등을 열고 있다. 양귀비꽃을 가슴에 달기 때문에 ‘포피 데이’라고도 합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격전지를 찾은 존 매크레이 대령이 전쟁터에 피어난 양귀비꽃을 보고 <플랜더스 전장에서>라는 시를 쓴 후 캐나다와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는 양귀비를 전몰 용사의 상징으로 삼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기념일 또는 ‘영령 기념일’인 11월 11일과 가장 가까운 일요일을 기념일로 정해 놓고 다음날인 월요일까지 모든 학교가 쉬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11일과 가장 가까운 일요일에 여왕 등이 참석하는 예배가 진행되고, 나라 전역에서 가슴에 양귀비꽃을 달아주는 행사가 펼쳐집니다.
호주•뉴질랜드에서는 11월 11일뿐 아니라 매년 4월 25일을 ‘안작 데이(Anzac Day)’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안작’이란 호주와 뉴질랜드군(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입니다. 안작군이 1915년 4월 25일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과 함께 터키의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감행하다가 8,000여 명이 사망한 것을 기린 것입니다. 안작 데이에는 옛날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먹던 것을 기념해서 만든 딱딱한 쿠키인 ‘안작 쿠키’를 먹기도 합니다.
<인터넷 발췌>
수많은 보훈가족들앞에서 연설을 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의전경호원들의 우산을 끝까지 거부하고 수많은 보훈가족과 함께 비를 맞으며 연설을 마친 과거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미테랑의 개선문앞의 리멤브런스데이 기념식 일화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대통령을 가지지 못해 불행합니다.
캐나다의 보훈제도중 재가(국가유공자의 미망인이 다른이와 결혼한 경우. 우리나라는 국가유공자 미망인이 재가하는 경우 보훈급여등 모든 보훈수혜가 중단된다.)한 미망인이 병원을 가기위해 이용하는 택시를 비롯한 교통수단의 비용까지 지원하는것은 우리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로 다가서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보훈제도는 아직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