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 재분류 심사 결과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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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 재분류 심사 결과 불복....

정기인 0 1,072 2007.09.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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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1986.5.28 육군입대 101연대 전투지원중대 소속복무중
1987.3월 경 햐요통 발현되었으나 특별한 치료없이지내오다 계
속훈련.교육을 받았으며 치료를 요구하였으나 응해주지 않아
겨우 특박을 받아 부산소재 메리놀 병원에서 CT 촬영하여 요추
4-5번 추간판 탈출증으로 판명받아 1988.9.9 관련 수술을 받고
부산국군병원에서 1988.11.19 제2국민병으로 전역을 했는데 그
때 군의관이였던 소령 양준호의 별다른 조치가 없어 그냥 전역을
하게 되었읍니다. 일반 병으로 입대하여 사단장표창을 받아 일반
하사 교육을 받다가 허리가 더욱 악화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의병제대한 사람들은 부산국군병원에서 병원급수 3급또는
5급을 주고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급수를 준것으로 알고 있어나
저는 그런것도 없었고 이후 보훈청에 국가유공자 신청하란 설명
도 듣지 못한채 그냥 전역을 하고 20년 이상 요통, 방사통으로
고생하며 게속 신경정형외과등에서 물리치료,진통제를 복용하고
한의원에서 침도 많이 맞았읍니다. 많이 아플때는 걷지도 못하고
한 자세로 오래있지도 못하고 자고 일어나면 그 고통은 아주 말
할수가 없었읍니다.
허리가 아프고 의병제대한 처지라 일반 직장에는 취직도 할수
없었고 해서 월급은 전혀 없는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고 직장이 불안정적하다 보니 수입은 항상 일정치
않고 경제적 어려움에 계속 시달려야만 했읍니다.
영업사원이라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상품을 팔다가도 허리가 많이
아플경우에는 병원에가서 물리치료를 하거나 한의원에서 침을 맞
아야 되다보니 형편은 이루 말할수 없이 형편없어지고 1993년1월
결혼을 했으나 부부 생활도 시원찮고 허리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많이 먹어 위장등도 많은 지장이 있어 식사를 해도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소변도 시원찮은등 여러가지 몸에 이상이 생겨났읍니다.
몸이 점점 좋아지지 않아 쉬는 경우가 빈번하였고 그를 지켜보시던
모친과 형님이 돈을 조금 빌려 조그만 장사를 하였으나 판매회사라
직원 모집도 않되고 시기가 좋지 못하여 실패하고 허리로 인한 부부
생활이 원만치 않았고 경제적 문제등으로 2003.3월경 파경에 이르러
합의 이혼하고 혼자되어 있다 너무 아파서 2004.5월 국가유공자 신
청을 하여 2005.5.7 7급 판정을 받은후 계속 아파 부산보훈병원에서
CT.MRI 촬영을한 결과 오래전에 이미 경추 5-6,6-7구간, 요추4-5
구간에 추간판탈출증이 생겨나서 빨리 수술을 하여야 된다고 해서
2006.7.5 담당의사는 그전에 바뀌어 심한 경추부를 먼저 수술하고
내과적 질환이 간수치가 높아 부산보훈병원을거쳐 급성췌장염으로
울산병원에 입원 치료후 2006.12.29 기장병원에서 요추부 4-5번
추간판탈출증 수술을 하였음.
현재 제일 아픈곳은 허리부위와 좌측 엉치 방사통으로 다리가 저리
고 우측은 디스크가 남아있어 무릎밑 발목까지 감각이 없고 발등과
엄지 발가락은 몹시 통증이 심하여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가만 있
어도 통증이 있읍니다.
허리로 인하여 하중있어 관절에도 이상이 생겨 관절염치료제도 복
용하고 있고 마약류 진통제 주사.약.간장약.위장약.근이완제.혈액순
환개선제.전립선약.신경안정제.수면제.혈압약등 약만하여도 하루
30개 이상 복용하고 있읍니다.
현재까지 중간중간 기간이 다 되어 퇴원하였으나 계속 병원생활만
2년이 넘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아픈 몸이라 경제적인 능력이 전혀없고 현재는 생활대부 두번
받아서 2007.10 월부터는 약 6만원정도 나옵니다.
제게 중2된 아들이 있는데 현재까지 엄마가 키우고 있읍니다.
지난20년 이상을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다친 허리.목 때문에
고통받는것이 힘든것보다 어린 자식을 학원조차 보내지 못하는
부모로써의 심경이 가장 힘듭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큰 혜택을 주고 지난날을 보상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국가유공자으로서 정확한 급수 조절을 해주셨으면 하는것과 취업을 시켜
주셨으면 하는것입니다.
20년전 군의관 소령 양준호의 직무유기적 행동도 일차적 문제가 되겠
지만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 주셔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허리.목 다쳐서 20년이상을 통증으로 생활하다 정상적 생
활을 못하여 한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고 앞으로 자라나는 저의 아들은
보다 나은 삶과 미래를 보장 받을수 있다면 저의 가장큰 바램이 이루어지
는 것입니다.
아픈 남편과 같이 지내다 어쩔수 없이 생 이별한 전처에 대해서도 안타
까운 마음뿐이고 한 개인이 한 가족이 새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이상과 같이 국가유공자 재분류 심사에 저와 같은 사정이 있으신분은
같이 동참하여 방법을 찾읍시다.

jgi7723@naver.com 정기인 010-2507-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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