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4번 제거술(그당시엔 내시경이나 레이저가없었음)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다 2005년 교통사고.
그곳 원장님이 보훈병원 근무하셔서 알려주어 공상인정.
그당시수술권유(그 당시에두 큰병원가서하라고만하심)

2005년 등급외 판정.
이후로도 계속된 통증에 통원 치료받음.
저번주 원장님이 불안하다고 x-ray만 찍었읍니다.
이젠 재수술 안하면 수술두 못한다고합니다.
3-4번하고 4-5번이 거의 붙어있더군여..
저보고 신기하대여..어떻게 참고사냐구여..
물론 지금은 앉았다가 일어날때 아예허리를 펴질 못합니다
통증도 골반쪽에서 아래까지 다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구여

수술받기전에 신검을 다시 신청하긴 할려했거든요..

1-수술안받고 신검받을때 보훈병원서 mri하고 근전도받는게 나을까여??
   아님 다른 병원서 받는게 나을까여??

2-수술한다면 보훈병원서 하는게 나을까여??
   아님 다른 병원서 받는게 나을까여??
   원장선생님은 대형병원이나 척추 전문병원을 말씀하시더라구여..
   보훈병원이 나쁘다고는 말씀안하시구여..

선배님들의 따뜻한 답글 부탁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