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이7급인 유공자입니다. 상이는 좌측무릎연골이구요. 완전절재를 해서 없다고 해야겠죠. 95년도에 수술받았고 젊기에 운동하고 재활해서 무릎에 근육을 기르면 좋다고 주치의계서 이야기 하셔서 계속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전부터 통증이 온다는건데. 그전에도 한여름이라도 무릎만은 냉골처럼 차가웠거든요. 집사람이 자다가 제무릎에 닿으면 깜짝놀랄정도 였으니까요 그정도야 안좋으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아픈것도 어느정도 참을정도였는데 얼마전부터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말은 이렇게 쉽게 하지만 어쩔떄는 걷기 힘들정도일때도 있구요 너무 찌릿찌릿해서요 눈에서 눈물이 찔끔나올떄도 있구요..ㅎㅎ 하지만 아직은 35살..나이가 젊기에 버티고있습니다. 머 이걸로해서 6급을받고 싶다니 어떻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단지 저와같은 증세를 가지신분이 계시나해서요. 그래서 치료를 어떻게 받으셧나해서요. 저는 이통증만이라도 없애고 싶어서요. 요즘은 반대쪽무릎도 같이 아푸던데... 제경우 수술을 해야 통증이 없어지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재활로 통증을 완화시킬수도 있는건가요.. 수술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무슨수술을 하셧는지 지금은 괜찮으신지..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여기에 묻는거는 솔직이 병원을 가기가 두려워서요. 병원에서는 무조건 수술하라고만 이야기하고 아직은 젊은 나이인데 자꾸만 몸에 칼을대는것이 싫고 재활로 치유가 가능한가해서요.. 선배분들의 많은 조언 바랍니다....
이렇게 되면 의사가 판단하겠지만 인공관절을 하게 되지요
이것또한 뼈를 잘라내니 몇달동안 고통은 있겠지만 젊기에
시술한답니다 연세가 많으시면 고려를 해본다네요
젊으신데 통증을 인내하며 지내시는것보다 더 낳은 남은 인생을 위한다면 ...
똑같이 했던사람으로서 조언을 한다면 하루속히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통증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재분류신검받으세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먼가 방안은 없는지 정말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