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백두산을 가기 위해서는 연길, 대련, 장춘, 심양등으로 갑니다.
현재 백두산을 가기 위해서 가장 많이 들어가는 지역이지요.
( 연길은 대한항공,아시아나 - 주 3회정도(03년5월은 화,목,일) ,
대련은 중국민항기 - 북방항공, 장춘은 아시아나 - 매일출발,
심양은 대한항공 - 매일출발 ), 연길로 바로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면 백두산을 가기 위해서는 연길을 거쳐야 합니다.
단, 항공료가 연길직항으로 가는게 다른 구간 보다 비싸지요.
일단 연길공항에 도착하든 대련,장춘,심양에 도착하든 연길에서는 1박을 해야합니다.
그 다음날 새벽에 백두산으로 이동을 해야 할것입니다.
( 여기서 백두산에는 북파와 서파란 입산 코스가 있습니다.)
일단 백두산 입구까지는 연길에서 관광버스 이동으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두번째,네번째
북파( 북쪽방향에서 오르고, 일반적인 관광객의 입산코스 등산은 없고,
짚차를 이용해서 정상까지 오릅니다)- 인천에서 출발 1박2일이면 천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서파( 서쪽방향에서 오르고,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전문 산악인 코스라고 해서 트레킹등 암벽등반을 하면서 오르는 코스 소요시간 -왕복12시간정도, 일반인도 오를수 있는 등산코스 - 왕복 6시간정도 ) 인천에서 출발 1박2일, 2박3일이 될수 있습니다.

세번째,
일단 연길에서 1박을 하고 백두산에서 1박을 합니다.
각 지역에 특급 호텔도 있지만 민박을 원할 경우는 1박에 1인당 2만5천원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과 같은 민박은 없고 호텔 급수가 낮은 한국의 장급 여관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두산 입장료(2만원정도), 짚차이용료(1만5천원정도)

참고
현재는 중국의 사스영향으로 비교적 한가한 여행이 될수 있으나
매년 백두산은 6월말, 7월, 8월까지는 숙박을 하기어렵고,
항공좌석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찾는 관광지 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이용할시에는 백두산의 여행객을 알아보고 미리
한달전에 항공 및 숙박은 준비 하셔야 합니다.
또한 백두산의 천지는 하루에도 몇번이고 기상이변을 이르켜 산 밑의 날씨는 화창하고
맑은 날씨이나 천지에는 먹구름이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