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신입사원 채용 평균 경쟁률 28대 1

한국철도, 신입사원 채용 평균 경쟁률 28대 1
 한권수 기자 승인 2022.03.20 19:07

1290명 채용에 3만3102명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90명 모집에 3만310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모집 유형별 경쟁률은 일반공채 분야 1140명 모집에 3만2250명이 지원해 평균 28대 1을 기록했다.
직무별로는 사무영업 278명 모집에 1만6517명이 지원해 5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부산경남권 사무영업 일반분야가 6명 모집에 2312명이 지원해 3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형평적 고용을 위한 보훈분야 모집에는 50명 선발에 434명이 지원했고, 장애인 분야는 100명 채용에 418명이 지원했다.
코레일은 필기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에 대해 6월말 임용할 예정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직무능력과 블라인드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 과정을 거쳐 코레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선발하겠다” 며 “공개 채용과 지속적인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으로서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출처 충청타임스 :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69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