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군입대하여 훈련중에

허리를 못움직일 정도가 되어

부대특성상 개인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검진도 저의 의료보험증으로 받은게 아니고 군동기의 의료보험증으로

받았습니다. 그때는 이런일이 없겠지 하고 아무런 생각없이 동기의

의료보험증으로 진찰을 받았습니다.

진찰결과 추간판 탈출증 요추 3~4번 초기 증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초기증상이라서 수술보다는 운동과 지압(1회에 2만원에 허리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시술을 한달)을 받고 그때는 나아졌으나

치료후 열외없이 똑같이 훈련받다가 그냥 만성이겠거니 생각하고

(열외했다간 병신취급받습니다.)그때 그때 잠깐씩 쉬며 제대를 하였는데

문제는 전역후 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올 8월경 MRI검사결과

1. 추간판탈출증 요추 제 3-4번

추가로 증세가 악화된 무릅을 찍은결과

2. 파열 내측 반월상 연골 슬관절 우

3. 외상성 활액막염 슬관절 우

이렇게 나왔습니다.

모두 MRI 검사결과 이며 이번주중 순천보훈청에 자료제출할 예정입니다.

자료는 MRI와 X-ray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서류나 순천에서 신검 받으셨던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쪽에 관해선 문외한이라 먼저 문의 후 서류접수 하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