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배정 받아 회사에서 노동으로 복무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훈련소에서 손목을 다쳐 깁스를 했고 퇴소후 회사에서 깁스하고 노동하고

이러다 보니 손목에 월상골 무혈성 괴사라는 병이 생겼습니다.
손목에 있는 뼈중에 하나가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썩어 구멍이 뻥뻥 뚤려
손목에 통증을 동반하고 꺽여지지가 않습니다..왼쪽 손목수술예정입니다...뼈를 깍고 쇠를 집어 넣는다고..ㅠㅠ..오른쪽도 안좋아져서 발병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양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었구요..마찬가지로 어쩔수 없는 노동을 계속 하였구요..

그리구 10월8일에 일하다가 3m 높이에서 떨어져서 2번요추 방출성 압박 골절을 당하여서 1차 수술을 얼마전에 했구요..상황이 안좋아서 2달뒤에 2차 수술 예정입니다..
척추 4마디에 걸쳐서 나사 7개로 고정시켰고 압박률이 35%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업 기능 요원이라고 허리 다친건 국가유공 신청을 할수 없다고 하네요..ㅠㅠ
말이나 됩니까..저도 국방의 의무를 마치려고 일하다가 다친건데...

24살인데 온몸이 망신창이 입니다..슬퍼서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제발 도와주십쇼...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행정 대행업체 라도 소개시켜 주십쇼...제발..이렇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