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0년 11월19일 신검을 받아 간염보균자로 3급을 받고 01년 2월13일에 입대를하였습니다.
그리고 03년4월12일에 제대를 하였습니다. 군복무중 황달현상 눈다락지,구토 소화불량, 배에 통증..으로 입실을 자주하였습니다. 특히 눈다락지는 제대해서 수술로 고쳤습니다. 제대 2달전에 외진을 신청했는데 말년이라고 외진취소를 당했습니다.
그후 외진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제대후에도 계속 되었고 제대하고 3주가 되서 급성간염으로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입원을 1달 하고 간염이 없어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없어지기는 커녕
활동성 만성B형 간염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성B형간염은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하여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후 아르바이트를 한달간 했었는데
재발하여 다시 한달간 입원하였습니다. 그후 아무일도 할수 없어서
국방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후 연락이 오더니 국가유공자를 신청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작년 11월에 신청을 했는데 아직 아무 결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활동성만성간염으로 유공자가 되신분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대학생인데 졸업후 취업할때 간염환자는 안뽑는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참 걱정이 많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피검사를 하고 있고 간염약 역시 보험이 거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먹을 약값이랑 피검사비용이 1년에 300만원이 넘습니다.
유공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