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디스크 관련내용을 살펴보았는데 그래도 잘모르겠네요..

제가 99년 4월에 입대해서 그해 10월경쯤에 허리통증을 호소해서 후송을

갔었습니다. 거기서 국군 대전병원가서 CT와 L-spine angiograph(L-4~5번에

약물을 넣고 방사선으로 찍어서 신경눌림을 검사하는것) 찍고 근전도 검사에서

CT,L-spine angio,근전도 모두 이상소견이 있다는 판정으로 경피적시술

(무슨효소주사하는거)로 군의관이 시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흡입하는걸로 하자구 했는데 신경눌린게

자기가 손댈수있는게 아니라구 이걸루 일단해서 제대하구 나가서 다시상황봐서

수술하던지 하라구해서 그렇게 수술하고 나왔습니다.

나갈때 의무조사에서도 외과부장이 살면서 계속허리가 아프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많으니 조심하라구요..

근데 제대하구 2년정도 쉬면서 물론이때도 계속다리저린증상이 있었습니다.

군대나와서도 물리치료도 2달정도 받았구요..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공부하다가 2003년경부터 회사생활을 하다가

허리가 너무아프고 50미터걸을때마다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통증으로

근처신경외과 병원에서 CT촬영결과 L 4~5번이 터진상태고 반이상의 수핵이

흘러나온 상황이라 무조건 수술아니면 방법이 없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회사(IT관련회사)도 그만두고 현재는 힘든일은 못하는관계로 일이쉬운

사무직일을하기위해 시험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근데 수술하기는 싫은상태라서 참고 운동과 찜질,병원에서 물리치료, 한의원

침과 물리치료 등으로 현재까지

버티고 있는데 근 5년이 다된상태에서 유공자 신청이 가능한지요?

신청이 가능하다면 가능성은 어느정도인지..

제가 공상여부는 제가 포를들고 다니다가 과도한 충격으로 다친거라고 군병원에

말하고 군의관한테도 말했었는데 그게 공상으로 된건지는 잘모르겠네요..

통합병원에 2달정도 입원했었고 일병3호봉으로 제대한거 같습니다.

계속되는 허리통증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고통이 많네요..

유공자가 불가능하다면 치료는 무료로 가능한지도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