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사모 회원여러분.갑작스런날씨변화에 감기조심하세요.

다름이아니라 한가지 여쭤볼게있는데요. 다른분도 이런경우가있을까해서.

일단 저는 유공자본인이구요, 아버지와 공동명의로 가스차가있습니다.

제가 lpg복지카드를 잘쓰고 있다가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주소지를 이전

하게 되었는데 이사할곳으로 제 주소지만 옮겨버리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모르고 있다가 이사지의 관할 동사무소로부터 공동명의 가스차가 있는데 세대

가 분리되었으니 확인하고 빠른시일내에 아버지 주소지를 이전하라는 겁니다.

급하게 다시 아버지주소도 제주소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안심하고 lpg할

인도 정상적으로 받고있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문자가와서 lpg할인 정지가 되었다는 겁니다.

당황해서 카드사와 보훈청에 전화했더니.

공동명의자 주소지가 분리되어 버려 1년동안 가스할인혜택 정지를 하였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없겠습니까?

제입장에서 저만 이렇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이사를 가거나 주소지를 이전하거나 하는 문제에 있어서  다른 행정적 절차와

마찬가지로 보름의 여유를 준다든지 아니면 통보를 해준다던지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이사로 인한 주소지 이전으로 lpg할인 불법사용으

로 간주하여 1년이란 긴시간동안 행정처분을 내리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

합니다.

혹시나 해결방법을 아시는 분은 답변쪽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