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가 목공수로 지원해 자대에서 시설과에 배치받고 근무하던중 이등병 5개월차정도 됐을무렵 콘크리트 타설하는작업을 하고난 다음날 기상하는데 갑자기 허리가 굽혀지지않더라구요.
처음엔 어제 작업하는데 무리를해서 삐었구나 생각이들어 파스붙이면서 생활을했죠.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심해지더라구요.그래도 진통제 먹어가며 참아오다가 일병진급하고 3개월정도 됐을무렵 청원휴가를 받아 서울 성심병원에서 MRI를찍어보니 제5요추-제1천추간추간판탈출증이라 하더군요.복귀후 몇일있다가 청평국군병원으로 후송(1999년5월14일)하게 되었습니다.거기 군의관님께서 제 MRI를 보시더니 저보고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구 하더라구요.수핵이 오른쪽다리신경쪽으로 튀어나와 물리치료로는 불가능하다는거에요.그래서 5월31일날 수핵 제거술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수술후 물리치료를 받으며 지내다가 1999년 8월 16일날 의병 전역하였습니다.사회에 나와 일을 하는데 수술전보단보단 많이 호전되었긴하지만 계속 잦은 통증이 있어 다시 MRI를 찍어었구 물리치료 받은적이 있습니다.
저도 유공자 혜택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