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유공자 급수를 받을 수 있는지요???

차태환 4 877 2005.08.23 22:52

저는 1990년도 서울에서 전투경찰 복무시 화염병에 의해 손목부터 팔꿈치까지에
2~3도의 화상을 입어 경찰병원에서 허벅지 살을 팔에 이식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식한 부위에 손바닥 크기 만큼의 심한 흉터가 남아 있고
그 휴유증으로 쑤시고 가려움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또 더운 여름철에도 긴소매의 옷을 입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유공자 급수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s

한덕선 2005.08.24 09:35

저도 의경 출신이라 공감이 많이가는군요..더더욱 저또한 시위가 한참 심한 80년말과90년초에 복무를 하였습니다. 현재 흉터로 인한 유공자 급수는 안면부(얼굴)로만 나오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차태환님께서는 현재의 흉터와 그흉터의 후휴장애를 입증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보훈청 신검의들은 본인이 알리지 않은 이상 절대 먼저 알아주는 법이 없습니다. 충분히 준비하시고 대비 하셔야합니다.
유공자는 멀고도 긴싸움입니다. 건투를 빌며 제 연락처는 011-741-0900 한덕선입니다.

차태환 2005.08.24 12:42

한덕선님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옥종석 2005.08.28 18:43

얼마전어디선가들은거같아요,화상의외관상흉터도등급판정이된다는것을힘내세요포기하지마시고참고로전7급입니다,힘내서끝까지도전하세요중도에포기하면자기만손해봅니다,이나라정부는어떻게하면한명이라도안줄까생각하고있어니끝까지신청하세요억울하잖아요,한번전화주세요010-7335-1300힘내세요?

차태환 2005.08.28 21:11

옥종석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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