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재신청이 될까요?

국가유공자 재신청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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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재신청이 될까요?

김태균 3 844 2007.08.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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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육군에 입대하여 1996년도 의가사제대를 했습니다.
제병명은 "전방십자인대 파손 및 반월상연골 파손" 입니다.
그래서 수술을 했지만 아직도 무릎이 탈골되는 현상이 계속되거든요...
또한 장애등급 6급도 받았고요...
그래서 2000년도 인지 2001년도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는데  떨어졌어요...ㅜ.ㅜ
이유는 "당신은 젊은니까 운동좀 하고 너무아프면 보훈병원에 가서 무상치료를 해라" 라는 어처구니 없는 보훈병원의사가 답하더군요.

신문이나 뉴스나 보면은 소송을 해서 국가유공자가 되기도 하는데,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떨어진 경험도 있고 또한 너무 세월이 지난것 같기도 하고....?

지금에 와서 후회가 많아 다시한번 재신청을 할려고 하는데...
그전에 경험이 있으신분이 계신다면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지금은 아이들이랑 뛰어놀고 싶어도 고질병인 무릎때문에 뛰기는 커녕 빠른걸음도 하다가 무릎이 탈골이 될까봐 두려울 정도입니다.
잘못하다가는 인공연결 수술도 할판입니다. ㅜ.ㅜ

나의 무릎을 국가로부터 보상받고 싶습니다.
정말로 국가유공자를 받고 싶습니다.


Comments

최율현 2007.08.21 18:09
무릎 같은 경우에 근육만 잘 보강 해주면 상당히 잘 쓸수 있습니다 물론 보통 사람처럼 뛴다던지 이런건 오래 할수는 없지만요
아마 제 생각에는 의사가 이렇게 빨리 무릎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말했는것 같네요 신검은 2년마다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떨어 졌다고 낙담을 하지마시고 자꾸 재신청 기간이 경과되면은 자꾸 도전을 하세요 807호 규정에 보면 3가지 조건에 해당되는 결과가 나와야지만이 7급이란 등급을 받습니다. 그기에 대한 조건에 맞는 진단서및 소견서를 준비를 하셔서 신청을 해보세요..
구익현(대구) 2007.08.21 19:10
저랑 비슷한 증상이군요 무릎이 탈골... 저도 무릎이 빠졌는줄
알았지만.. 저는 이상하게 컨드롤이 됩니다. 그래서 전 보훈병원
에서 무릎을 빼서 엑스레이 찍은결과 뼈가 빠지는것이 아니고
인대가 심하게 움직여서 뒤틀린다고 느끼는 거래요...

저는 참고로 동요증상이 14밀나왔습니다. 님께서도 습관성
빠지는 증세가 있으면 동요관절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7급에 해당되는 십자인대의 글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님께서 찾아서 공부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후유증을 잘 알고 신검에 임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오경준(전주) 2007.08.21 21:36
헉 최율현 님하고 구익현 님이 먼저 와 계시네요? ㅎㅎ
김태균 님... 그럴수록 운동이 필요한 겁니다. 무릎이 빠지는 느낌도 나고 아프고 불안한 것은 다리 근력과 근육을 늘리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양쪽 무릎을 다쳐서 동요때문에 7급이 됐는데요, 제가 수술받은 병원에서는 근육을 늘리면 아픈것도 그렇고 동요도 어느 정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인대의 역할을 근육이 어느 정도 한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수영과 헬스자전거 같은 걸 하시면서 근력과 근육을 늘리시고요. 그리고 유공자 신청을 얼른 해보십시오.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나면 어느 정도 동요가 꽤 있다는 뜻입니다. 유공자는 정해진 규정에 속하는 정도의 후유증이 있으면 될 수 있습니다. 아예 신청을 안하면 정말 보상하고는 멀어집니다. 꼭 신청하셔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탈골되는 건 아닙니다. 단지 인대가 늘어나서 약간 헐렁거리는 느낌일 것입니다. 제가 그걸 아는 이유가 전 다칠 때 정말 무릎이 빠졌습니다. 무릎이 빠져 양쪽 다리 모두가 옆으로 접혀있더군요. 죽는 줄 알았습니다. 군병원가서 군의관과 의무병 3,4명이 달라들어서 종아리를 잡아당겨서 다시 집어넣더군요. 이게 빠지는 겁니다. 정말로 무릎 빠지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습니다. 바로 119불러야죠. 김태균 님의 증상은 무릎인대 재건술 해서 동요가 있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느끼는 현상입니다. 정말 불안불안하죠. 하지만 정말 빠지는 건 아닙니다. 어찌보면 그런 증상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다시 수술해서 수술이 정말 잘되고 재활까지 열심히 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아질수도 있지만 보장은 못하는 겁니다.그러니 근육을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인대가 제대로 붙잡지 못하는 부분을 근육이 약간 잡아줄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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