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수술에 대해서 몇마디 하려고합니다.
잘 아시는분들도있고 모르시는분들도 많고.. 고민도하고 결정하기 어려워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저 참고하시라고 글올립니다.
제 아주 친한친구가 미국에서 의사인데요. 가시나.. 저 수술못하게 아주 도시락 싸들고 댕김서 말렸었습니다. 결국 전 하반신 완전마비와서 수술하게됬지만요...
그래도 최대한 안하고 버티는게 정신적,몸적 건강엔 더 좋습니다. 여러분도 이런얘긴 다른데서 마니 들으셨을꺼에요......
정말 수술안하면 힘들다...하시면 수술하셔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참고 버틸만큼 버텨야합니다..
허나 세상이 쉽지만은 안터라고요.. 다르게 생각하면또 나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수술받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같은경우 너무 늦게받아서 한창 일해야될 나이에 수술을하여 2년정도 허비해버렸더니 세월이 후딱흘러 벌써 서른이 되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더 어렵습니까...
더 쉽게 편하게 말하고싶지만 공개된 게시판이라 더 세세한 자세한건 말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그나마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정말 군대에서 몸다쳐서 잃은게 너무 많네요.....
잘...결정하시고 수술을 꼭 해야한다면 수술을 많이 해본의사분께 수술을 받으시면 더 좋습니다.(수술마니해본의사가 잘하는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