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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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신청했습니다...

남기우 4 881 2007.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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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상담해 주시는 선배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에 글에도 질문이라고 해봤지만 피부라는 것으로 관심이 덜한건지 아니면 유공자로 승인 받기에는 약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무런 댓글이 없더군요...

하지만 전 4월20일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놨습니다....물론 상이등급에는 없지만 육본기록정보관리단에 병상일지를 신청해서 받아 봤더니 공상으로 되어있고 원인은 알수없지만 수색대에 배치되고 일년후에 발생한 거지만 지금까지 23년동안 이병(건선)으로 안해 본것 없이 나병환자촌까지 가서 약을 지어먹어보기도 하고 매미허물이 좋다하여 그것도 달여먹어보고 한방.양방...등등 안해본것이 없어지만 아직까지도 머리부터 손톱,발톱까지 건선으로 고생하고 있답니다..물론 제가 대학병원에 근무하기에 피부과에서 쓰는 처방도 안해본게 없었지만 후유증만 나타나고 더 이상 나아지기 보다는 귓속 발톱 손톱등 성한곳이 없어 얼굴에는 화장으로 변신을 해야할 정도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서류접수시 전신 사진을 가지고 가서 같이 제출하려고 보여줫더니 깜짝 놀래더군요...직원이....헌데 사진은 도로 가져 가라해서 가져왔지만 앞으로 법에 호소하게 되면 모두 공개하려합니다......아마 사진을 올려 놓으면 아마도 많이들 놀라실것 같아서 이건 소송할때만 사용하려 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상이등급에는 없지만 공상으로 병상일지가 있고 보훈청에 서류를 접수했는데 4개월에서 5개월정도 걸린다는 말을 들었지만 진행상황은 처리중으로 나오고 처리기한은 20일로 나와 있는데 4월20일에 접수해서 지금이 6월4일인데 아직까지 처리중으로 나오는게 맞는지........
상이등급에 없는 병은 공상이라는 병상일지가 있어도 유공자에는 등록이 안되는지 ......그렀다면 해당 사항없음으로 나온다면 소송으로 승산이 있을지 많으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23년동안 마음 고생과 안해 본게 없고 금전적으로도 많은 투자를 하였지만 관속에나 들어가야 나을 병이라 생각하니 앞날이 캄캄하고 저와 같은 증상으로 정신적으로 우울증을 가지고 계실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법에 소송을 해서 꼭 승소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최상기(여수) 2007.06.07 00:24
피부병으로 고생한신다고하셔서... 여수 애양원병원이라고.. 아실련지 모르지만...여수 애양원병원이 피부를 잘본다고 하기에..적어봅니다.
남기우 2007.06.07 10:18
네 감사합니다...한약에 속고 양약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잘못 치료하면 엄청남 부작용이 따른 답니다. 단지 추측으로 먹는 음식과 환경 등 여러가지라고만 아직 선진국에서도 원인을 못찾았네요.
드림자판기 2007.06.09 15:55
후~~
건선 죽을때까지 고생하셔야 됩니다 현대의학으로는 고칠수 없는 아주 지독한 피부병이지요 본인도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계절이 바뀔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름니다

본인이 발병원인을 생각해보니 군에서 보급된 제초제의 영향으로 피부병이 발병된것으로 보는데 수색대에 근무하였다면 제초제의 영향으로 발병되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고엽제 후유의증에 심상성건선이 포함되어 있으나 국내 전방복무자는 67년 10월 9일부터 70년 7월 31일사이에 비무장지대 근무한자는 대상에 포함되는데 님과 같은경우는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피부병이 장애로 분류된것이 없다보니 공상으로 인정이되면 인정된 질병은 국비진료가 가능하나 국가유공자로 등록은 현재로서는 불가합니다 국비진료도 의미 없는것이 치료할 방법이 있어야 치료를 받겠지만 암담할 뿐입니다

본인도 고통속에 살고 있지만 별 뾰쪽한 방법이 없읍니다 평생 짊어지고갈 업보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남기우 2007.06.09 18:41
한숨 밖에 나오지 않네요....23년동안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다 해봤지만.....제가 대학병원에 오게된것도 혹시나 병원에 있다보면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였지만....드림자판기님 말씀대로 치료방법이 없더라구요....조금 좋아지나 하면 도로 나타나고 몸보다 마음이 더 황폐해져만 갑니다...자식과도 목욕탕 한번 같이 가보는게 소원인데 죽을때까지 그런일은 없을것 같아서.....이젠 무릅에 관절까지도 이상이 오는것 같아서 확인을 해보니 악화되면 무릅관절염까지도 온다고 하니.....암담합니다.....드림자판기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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