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대후 바로 발견한 갑상선 질환이 유공자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송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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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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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03년 4월14일에 현역으로 공군에 입대하여 05년 9월1일부로 만기전역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역 다음날인 9월2일에 문득 거울을 보니 성대 밑에 뭔가가 불쑥 튀어나와 있어서 그 다음날 동네병원가서 초음파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쪽에 혹이 2개 생겼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더군요.. 그래서 근처의 대학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 조직검사를 한 결과 의사선생님이 갑상선을 아예 없애버리고 평생 호르몬제를 먹고 지내야 한다고 결과를 내리셨는데요..제가 군대에 있을때 스케쥴 근무를 해서 항상 스트레스와 피곤함이 많았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하루 이틀새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오랜시간에 걸쳐 생기는건데 군대에서 생긴것 같아 유공자 등록을 신청하려고 합니다.검색해서 글을 읽어보니 갑상선 질환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모두 의가세 제대하셨네요..저는 발견을 못해서 만기전역했습니다..이경우 유공자등록을 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수술을 해야할것 같은데..병명만 나온것과 수술후의 진단서를 제출하는것이 등급판단에 차이가 있을까요?? 제대하자마자 병원다니면서 시간도 뺏기고 있고 돈도 많이 들고있습니다..고민입니다..
;)
참고로 병명자체만으로는 등급대상이 아니며 수술후 후유증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님의 발병원인이 공적인 업무수행중 발병이된것이 국가보훈처에서 인정이 되면 이후부터는 국가에서 님의 상이처를 무료수술 및 치료을 보장하며 이로인하여 후유장애가 남을시 국가유공자 신체검사를 통하여 1-7급에 해당하는 급수를 받으면 유공자로 등록되어 각종 혜택을 지원합니다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