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 논산훈련소에 입대해 10흘만에 얼차려 받다가 우견관절이 탈골되었습니다.

논산병원에가서 급히 어깨를 맞추고, 그 뒤로 군대에서 5섯번이 더 빠졌습니다.

그래서 대전국군병원으로 후송가서 그곳에서 수술을 하고, 4급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정확히 공상판정을 받았구요, 제대 후 다시 제발했습니다.(얼굴로 날라오

는 나방잡다가 팔빠졌음)

대전국군병원에서 저를 수술해주셨던 군의관님이 제대하셔 충남대학병원에 교수로

오셨다는 정보를 듣고, 그 군의관님을 찾아가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평생 어깨에 박고 살아야 할 핀이 8개가 되었습니다.

병무청에가서 예비군면제 신청을 했고, 5급으로 예비군 면제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장애인등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분류규정을 보니 습관성탈골로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국가유공자 등급

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도 받을 수 있을까여?

요즘 다시 어깨가 불안해서 재발할 것 같아 조심조심 살고 있답니다.

저의 상활을 이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참고로 02년도 현역시절부터 저를 수술해주신 분이시라 의사선생님은 진단서는 잘

써주실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