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남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버님께서 한국전쟁당시 그렇니까 1952년 11월 24일에  입대하시어 1953년 3월  제 2훈련소에서 하사관학교로 53년 5월 25일 춘천 수용대에서 폐관련 질환(본인 증언)으로 53년 6월 5일 36육군병원(지금 서울)에 입원  더 악화되어 63병원으로 후송(대전) 53년 10월 10일 63병원에서 63병원으로(자세히 모르지만 63병원에서 몸이 호전되어 위생병 임무를 수행)다시 54년 4월 17일 63병원에서 63병원으로 재 입원(본인 증언 결핵) 54년 8월 7일 명예전역(의병제대)
지금까지 저희 아버님의 군 기록표입니다.
그런데 전역후 지금까지 이사실을 아버님께서만 알고 계시고 아무도 몰랐으며 2001년도 폐결핵과 고혈압등으로 입원하시어 지금도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남은 여생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해드리고 싶은 자식 심정입니다.
결론은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것이지만 가장중요한 병상일지가 6. 25중이라 남아있지 않고 단지 위 기록표만 남아있습니다. 한가지 희망은 인우보증서만 남아있는데 지금 전우들이 거의 사망한 상태입니다. 찾아 봐야겠지만 힘이 들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연락 부탁드리고 같이 근무를 하신 분이나 아버님이라면 꼭 한번 연락주세요
연락처는 017-675-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