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2년 훈련도중 우측후방십자인대파열로 국군수도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인대의 중간부분이 끊어져 다른 조직을 떼다가 붙이는 수술이었답니다. 만기제대를 하였구요. 제대후 따로 병원을 다닌적은 없었고 10년 넘게 운동선수 생활을 하다보니 제가 스스로 재활운동을 부지런히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무릅뒤로 다리를 당기는 동작이 25도 정도 밖에 안되며 굽히는 동작도 90도 정도넘어가면 통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동네정형외과에 가서 mri 촬영결과 인대의 상태는 그나마 괞찮으나 불안정성과 관절염이 있다는소견입니다. 평소 무릅이 우리하게 아프며 한번씩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며 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유공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경험담을 부탁드립니다.
1. 현재 저의 상태로 등급을 받을수 있는지?
2. 신체검사시 준비해야될 자료는(진단서의 경우 대학병원급이 유리하다고 하던데 정말인지.  동네병원에서 위탁한 방사선과에 가서 mri 찰영. 긍정적으로 의사가 생각을 하고 있어서)?
3. 장애등급을 받아놓으면 신체검사시 유리하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4. 본인은 사립학교 체육교사로 있기에 장애등급 ,국가유공자를 받으면 신분상에 불이익 또는 파면 조치를 받을것이 걱정이 되어 망설여짐(혹시 교사로 계신분의 의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