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렸습니다.
당시 갑상선 질환 발병시 의가사 제대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군병원에서 검사결과는 단순한 위장병이라 해서..
위장약 먹으면서 복무기간을 다 마쳤고, 전역후에도 위장약만 몇개월을
먹다가 병원에 가보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즉, 군병원에서 잘못된 검사로 해서
의가사 제대가 가능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만기 전역을 한 셈인데요.
사회에 나와서 2년 반정도 치료를 하고 현재는 완치된 상태구요..
전역한지는 8년 정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