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직접 들은건데요...아마 회원님들도 아실겁니다...

예전에 제가 어디서 들은건데 저보고 국가유공자 됐냐구 물어보길래 됐다구 하니까

요즘 국가유공자는 군대가서 족구하다 허리 삐끗해서 수술하면 다 시켜준다라는

식으로 그러니까 군대가서 다쳐서 의병제대 하면 누구나 유공자 시켜준다라는 식으

로 말을 하더라구요...아님머 군대 장기복무해서 만기 제대 하면 나라에서

국가유공자 시켜준다느니(이건 저두 확실히 모르겠지만 금시초문...) 공무원시험시

국가유공자에게 10%의 가산점은 불공평 하다는둥...우리나라에는 유공자가 너무

많으니 다 짤라버려야 한다는둥...ㅡㅡ;;;...

이런소리 들을 때마다 아주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내가 군대가서 본의 아니게 몸다쳐서 유공자 된건데 저런 소리를 들으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아마 자신들이 유공자이거나 부모들이 유공자이면 아무 말도 못할

사람들이 저러니...ㅡㅡ;;;

그리고 보훈처나 정부에서 일반인들에게 유공자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심어줘야 할

텐데 그게 제대로 안되는거 같아서 너무나 안타까워요...요즘 보훈처나 정부도 보면

가산점 문제등 일이 터지면 어떻게든 사건 수습할려고 국가유공자는 뒷전인고 같고

요즘 유공자에대한 안좋은 소리가 나오면 기분이 씁쓸합니다...

제주변에두 유공자에 대해 잘못알구 있어서 제가 설명해주니 그때서야

이해하더라구요...하루라두 빨리 유공자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잡혔음 하는 바램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