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월남전에 참가하셨구여..해군이었습니다..
제대하시구 멀쩡하게 일하시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이게 고엽제랑 관련이있는건지..
벌써 돌어가신지가 25년됐습니다..
벌써 저희들도 다 컸구여..근데 지금이라도 아버지가 해당사항이 되는지 알고싶습니다..꼭 전쟁으로 인해 어디가 아프셔야 해당이 되는지여...?
찬찬히 다른분들 글 읽어보니..갔다온 겸험만으로는 안되는거 같아서여..
보훈대상자에 보니까 참전, 제대 유공자라구 있는데..
저희 아버지는 거기에도 해당사항이 안되나여?
아빠가 안계시니..뭘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제가 넘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훈장을 받았는지..이런것도 몰라여...군번호도 알아야하는거죠?
제가 넘 몰라서여..
자세히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항상 어렸을때 아빠 허벅지에 총알 박혔던 상처를 봤는데..거기만 쑥 들어갔거든여..아빠가 자랑스럽게 총알 박혔다 빼낸 자국이란 말씀을 하셨어여..
이런것두 해당사항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