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억울한일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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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억울한일을 당했습니다

국사모 0 1,075 2003.09.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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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사모에서 정중히 담당자께 말씀드렸습니다.
환불처리하여 주신다고 하니 통화하세요.
담당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그곳 여직원분의 아버님도 고엽제 후유의증 유공자이시네요.

-국사모 -

>너무나도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저는 유공자의 자녀입니다..
>이번에 아버지께서 유공자가 되셔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았구요.
>대학 등록금..
>저는 수업료만 환불 받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교양 과목은 사항이 아닌줄만 알았지요
>저는 동대 사회교육원에서 1과목 그리고 KBS88 체육관에서 학점은행제과정(나라에서 인정하고 교육개발에서 주관하는)2과목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국대 사회교육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유공자 자녀는 등록금 환불해 가라고...
>그래서 88체육관에 전화를 해보니 거기는 50%는 감면해준다는 것이였습니다.
>여기 까진 괞찮았습니다.
>그런데 88체육관에서 너무나 성의없고 무시하는 태도로
>"유공자 신청 기간이 어제까지였는데 서류를 다 넘겨서 해줄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길래
>제가 왜 아무런 공고도 없었고 홈페이지에도 유공자 혜택에 관한사항은 표시하지도
>않았냐고 하니까 담당자 하는말이
>"그런것들은 학생들이 알아서 해야지 우리가 일일이 챙겨줍니까?"이렇게 말하는것입니다.
>화가 났지만 참고 남부지청에가서 상담을 받으니까 등록금은 강압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학교와 협의하에 나라에서50%학교에서 50%를 지원 한다는것입니다.
>그러니 전액 환불이지요. 하지만 88체육관측은 이를 무시하고 50%나라에서 지원하는 금액만 준다는것이지요.그리구 기간이 지나도 추가로 해서 서류 한장만 더 올리면 된다는데 학교측에서 거부한다면 보훈지청은 할말이 없다는것입니다.
>다시 서울 보훈 지청에서 직접 88체육관에 전화를 해서 그냥 서류 추가 해서 하자 했더니 88체육관에서 완강히 거부했답니다.
>예산을 다시잡기 힘들다고,그리구 그학생이 교양과목은 환불 않되는지 알았기때문에 받을 생각 조차 없었다고 공고 않한것은 우리가 잘못이지만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앞으로는 공고 하겠다는말에 저의 환불요청은 거부 당했습니다.
>너무도 어이없고 88체육관측에 모라 할말도 잃었습니다.
>수강료는 많지도 않습니다 한과목에 16만원씩 2개니까 32만원이죠
>이 수강료가 그렇게 학교 예산에서 큰 피해를 입힐까요??
>받으려는 제가 더 미안해집니다..
>그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제게 한말은
>"자네가 학생이라 모르겠지만 나중에 회사같은데를 다니게된다면
>똑같은 일을 또하는게 얼마나 번거롭고 힘든지 알걸세..
>그냥 이번에는 다니고 다음 학기부터 혜택 받게나..
>회사 규정이라 어쩔수 없네...우리도 않 공고하지 않은것도 미안하고"
>참 정말 성의 없습니다.귀찮아서 않한다니...회사 규정이라도 서류한장만 추가하면 될것을 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그것두 아무런 공고도 수업에 2/10가 지났다는이유 환불 해줄수 없답니다.일주일에 1번 듣는데 3주 들었습니다.
>동국대 사회 교육원에서는 자기들이 알아서 올 필요없고 기간이 지났지만 자기들이 해준다고 내일 오라더군요 환불해 가라고..
>어처구니없구 너무 화가 납니다..
>이 88체육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억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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