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경 부대내의 진지공사도중 어깨를 다쳐서
9월달에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10월에
병명 죄측견관절 다방향 불안정증 으로 수술을 하고
다시 2007년 1월에 또 다방향 불안정증 으로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의병전역을 2007년 2월달에 했는데
바로 국가유공자 신체검사를 신청해서
2007년 7월경에 심사를 봤는데 기준미달로 떨어졌습니다.

그로부터 한달후 다시 재심사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첫번째 심사를 본후 어깨를 또 다쳐서 처음수술한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MRI를 찍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과를 봤는데 또 재수술을 권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안사정상 수술은 나중에 하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합니다.

저의 현재상태는
물건을 들어도 어깨가 늘어지면서 통증이나고
걸어다닐때  한발짝걸을때마다 팔을 앞뒤로 하지않습니까?
저도 모르게 어깨에 긴장을 풀고 걸어다닐때 팔을 앞으로
내밀때마다 뚝소리와 함께 통증이 납니다.
그리고 잘때 당연히 왼쪽으로는 잠을 이루지도 못할뿐더러
엎드려서도 못잡니다.
꼭 정자세로 해야 통증없이 잠이듭니다.

제 대학전공이 사회체육과인데 이제 졸업반이라 취업을 해야합니다.
이제까지 배운게 운동쪽밖에 없는데
저의 비정상적인 어깨로 운동을 하기에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사회체육은 전공을 살려 스포츠센터로 취업을 해서
강사로 경력을 쌓으면서 돈을 벌어야하는데
제 현제상태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어떻게 제 상태로 스포트센터 회원들을 가리킬수있겠습니까?

지금 너무 힘듭니다.
취업은 해야하는데 몸상태 봐서는 취업해서도 사회생활이
원활하지 않을것같아 더욱 부담되고 힘이 드는것같습니다.

제발 국가유공자가 되서 앞으로 저희집 책임을 질수있게
됐으면 좋겠는데 심사를 받기전에 먼저
이렇게 선배님들께 문의를 하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저의 현재 상태로 심사를 받게되면 7급을 받을수있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병명 : 좌측 견관절 재발성 다방향 불안정증
최근진단서 소견(수술받았던 진단서들포함) :
상기병명으로 본원에서 관절경적 재수술 요합니다.

이런식입니다.

제발 답변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