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 14일자로 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국사모가 아니었더라면
힘들어겟쪄;;

그리심한 중증장애가 아니지만 저같은경우는 군의관 실수로 인해 의료사고로
인해 장애판정을 받고 의병제대했습니다 . 너무 화가나고 내 인생에 전환기를
바꿔보고 싶어 신청한게 이런 결과를 받았습니다.

저같은경우는 근전도 검사(불완전마비) 달랑 한개가지고 7급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 많은분들 글을 보고있으면 전 행운아구나 그런생각이
듭니다..등외판정을 받아두 할말이 없겠다 이런생각이 듭니다.

본론으로 예비신검분들에게 드리고 싶은건 자신의 노력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워도 최대한 나의 아픈부위를 PR할수있는
근거 자료를 준비해야합니다.
제경험으론 보훈병원에서 진단서 받기는 힘듭니다. 중증이 아니고선...
전 일반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인정이 되더군요.
여러병원을 돌아다니면서 (5군데) 불완전마비 판정 받은데는 한병원밖에
안나오더군요.
자신이 원하는 진단서가 모든병원에서 다 나오는건 아닙니다. 의사 나름대로
판단기준이 틀리기 때문이져.
또한 제대당시 내가 많이 아팠다 그런건 심검당시 근거자료가 되지않습니다.
그때 그자료가 있으니까 그걸 토대로 가능하겠지 그런건 한마디로 씨알도
안먹힌다고 보시면됩니다.  지금현재 상태를 얼마만큼 정확히 진단서를
받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많이 불편하시구 꼭 받아야할분들이 아니한 생각에 준비를 철저히 못해서
등외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첫번째가 아주중요합니다. 한번만에 안되면 재검할때 두배 세배 힘듭니다.
한번에 ...꼭 참고하시고 등급판정을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