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부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군대에 있을때 왼쪽 네번째 손가락 한마디를 파이프가 떨어지면서 잘려져 나깟습니다. 아마 파이프가 떨어졌을때 턱에도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거의 병원생활을 하다시피 원주,수도,부산을 돌고돌며 제대날짜가 다되어서 퇴원을 하고 복귀하여 만기 전역을 하였습니다.
98년도에 제를 하였으니까 시일이 많이 흘렸지요.. 손가락 한마디 정도 가지고는 보훈등록이 되지 않는다고 들어서 하질 않고 있다가 손가락보다는 턱관절이 악화가 되어 병원을 찾았더니 아주 심해서 수술을 해도 완전히 낳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입이 벌어지는게 1센티미터 않되게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보훈처 홈페이지에 와서 상이구분표에 보니 저하고 증상이 똑같은 상이가 있는것이었습니다. 음식물 씹는기관...
등록을하고 6개월이 지나 공상인정되고 신체검사를 하였더니 기준미달로 나왔습니다. 발음도 좋지않고 입이 벌어지지 않는데도...
그래서 화가나서 보훈처장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걸어 귀찮게 하더군요 ..그런일이 있으면 보훈청에 전화를 하지 왜 메일을 보냈냐구요..그리고 사람이 하는일이니 만큼 실수도 있지 않겠냐구요... 이렇게 말하니까 더욱 화가나더군요 자기들은 사소한 실수지만 우리로서는 생활이 달려있는데...
그래서 힘없는사람이 어쩌겠습니까? 다시 재검신청했지요  다시MRI를 찍고 부산대학병원에가서 장해진단서를 끊었습니다. 돈 20만원들고여...ㅠ.ㅠ 맥브라이드뭐시기 하면서 6급2항을 주더군요 그래서 재신검하였더니 상이등급 6급2항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많은 힘과 노력 참을수 없는 정신적 고통 이렇게 국가에서 일하다가 다친 사람들을 힘들게 해서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