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가산점 논란에 대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저는 주변에서 참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요 그분들 중에 국가 유공자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주화,국방,그리고 교육현장에서 일하시다 순직하신는 분들입니다. 또한 그 가족들은 평생을 부모님 중 한분을 잃고 지냅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평생을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찡해집니다.
이번 헌재에서 결정된 것을 번복할 수는 없겠지만 나랏 일을 하시다가 순직하분들과 가족들에 대한 예우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분명 대부분이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우리나라는 침략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어가며 우리나라를 현재에 이이르게 하고 있다고 배웠습니다. 독립 유공자분들이나 민주화 유공자분들 참전용사분들 기타 많은 유공자분들이 현재 나이가 많으셔서 사회적으로도 대우받지 못하시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지 못하셔서 억지를 부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분들 때문에 우리가 있는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보다 단지 시험점수를 낮춰서 사회적 약자를 더 약하게 만들고 본인이 시험에 수월하게 붙기 위해 헌재에 요청하는 것은 약간 이기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제가 깜짝 놀란것은 가산점 제도가 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바에 의하면 선진국일수록 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가산점을 부여하는 나라도 있었고요 공무원중에 많은 %를 의무적으로 유공자나 유공자 자녀로 채용하기도 합니다.(네이버) 안타까운것은 이러한 사태가 경제악화로 인해 취업난과 맞물려 생겨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붉은악마를 좋아합니다. 애국심에 대한 행동화가 있고 그분들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우리나라를 사랑하겠다 마음을 한번쯤 생각하게 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순박하게 아드님이나 혹은 남편분이 나라일을 하시다 좋은 곳에 가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과 그분들의 가족분들이 이번일로 큰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소수 애국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셨던 분들과 나랏일을 소신있게 하시는 분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