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유격중 오리걸음으로 연병장 돌다 다리가 안움직여 고통을 호소했었는데 군의관이 근육이완제라며 2시간 간격으로 주사를 놔 주고 그래도 아파서 부대로 후송후 국군병원에 입원하여 있다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밖에서 MRI를 찍어오라하여
나갔더니 디스크라며 더이상 군생활 하기 어렵겠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국군병원으로 필름을 가지고 왔더니 군에서 수술할래 아님 밖에서 수술할래 하여 고심끝에 밖에서 하겠다 하였더니 그럼 제대하라구 하더라구요 더이상 군생활이 힘들다면서..
형편상 수술은 어렵고 한의원 정형외과 등을 다니며 치료를 받다가 아픔을 참고 지금까지 지냈습니다 96년6월에 입대하여 97년 10월에 전역하였는데 공상인지 비공상인지 잘 모르겠고 또 얼마전 MRI촬영후 같은 증상으로 더 아프면 수술하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는데 유공자 등록이 가능할까요...
무지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던데 왜진작 이런곳을 몰랐는지 한심하더군요...
가능할지 아시는분 꼭 좀알려 주세요 지금도 많이 아파 수술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