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래에 글을 올렸는데 글이 너무 길어선지~ 답변이 아직

없네요~

저는 군입대전에는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 군대 입대후 운전병으로서 굉장

히 빡신 차량의 클러치를 작동중 통증이 시작되어~ 06년 7월 처음 국군병원

에서 진단받고 07년 1월에 무지외반증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07년

4월말까지 항의전대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퇴원후에 사역에 차출되었다가

수술부위의 붙었던 뼈가 벌어진적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걷는데는 크게 지장

은 없으나 오래 걷거나 뛰거나, 조금 무리를 하면 발이 굉장히 울리고 조금의

통증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전역까지는 6개월이 남았는데~ 군대와서 아픈

것도 서러운데 공상처리나 이러한 것들도 여러가지 이유로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고, 전혀 이상없이 건강하게 입대했다가 몸만 버리고 마음만 버리는것

같아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무지외반증의 발병의 원인이 클러치가 빡센

운전으로 인해 발병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으나, 병의 진행이나 악화에는

연관관계가 있다는 국군병원 군의관의 소견서도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경우 공상부분이라던지, 차후 제대후 후유증이 생기게 될경우에는~

국가유공자 등록도 가능한지...~ 무지외반증 수술이 굉장히 드문 경우라

경험자분들도 많이 없으신거 같아~ 판단이 잘 서질 않습니다~

부디 여러 선배님분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