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승인 2014.03.17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17일 (월) 00:00:01

수원보훈지청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4일 수원보훈지청 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대학생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평택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확인, 손마사지, 가을 소풍 등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재익 지청장은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준 평택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자발적으로 국가보훈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민주기자/km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