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지기 몸이 아프니 무섭습니다...

갑지기 몸이 아프니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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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지기 몸이 아프니 무섭습니다...

하태욱 2 876 2007.08.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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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척추 4-5,1-5 케이지 삽입및 골유합술후 4-5번만 공상인정받고

7급유공자가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수술은 12년전에 영동 세브란스병원에서 받았습니다.

허리통증은 여전한지라 운동이나 다른 먹거리는 멀리하는편인데

체중이 많이 불어 나는것같아  다리가 저리긴 하지만 쉬엄쉬엄

조금이라도 걸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동네 걷기 운동 3일만에 갑자기 허리에 마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허리을 구부릴수없고 누워서 혼자서 일어 날수가 없는 현상이 옵니다.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가까운분에게 물어보니 담이 걸린듯 한다고 합니다.

왜? 병원에 안가냐고 물으시죠?

전 인천에 거주하는데 인천엔 인천의료원이란곳만

무료진료을 해주고 있습니다.

가기가 두렵습니다.

또...

수술하라고 할까봐...

아니 그것보다...

믿지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혼자 생계을 내 스스로가 책임지고 있는 저로써는

매우 힘든일입니다.

저보다 힘든 유공자분들에게

부끄럽습니다.

너무 몸과 마음이 힘들어

글 남겨 봅니다.

가끔 글 남기며

좋은 소식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

저처럼 증세을 격으신분의

조언 기다립니다.

그리고 ...

많은 어려움을 격고계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좋은 소식만을

들리길 마음으로나마...

비랍니다...


Comments

최율현 2007.08.29 22:00
허리가 안좋은 상태에서 음식조절을 잘하셔 됩니다 그렇게 몸무게가 늘어 나면 허리및 다리에 무리를 줄수 밖에 없습니다.
더더욱 정상적인 상태에서 운동으로 단련이 되어 있어도 무게가 많이 나가면 몸이 지탱하기가 힘듭니다. 재활과 진료를 받아 보시고 하태욱님에게 맞는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현(울산) 2007.09.08 00:42
부디 몸조리 하십시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요!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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