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보훈병원에서 추가상이처 신검받았습니다.근데 오늘 서울지방 보훈청에 직접가서 문의한 결과 등급이 상향 되지 않을거 같다고 말을 하더군여.병명은 신경병증을 동반한 경추골 원판 장애(제4-5,제 5-6경추간 골유합술 후 상태)경추 2개 분절에 척추 고정술및 유합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7급이라고 말하네여.보훈청 직원왈 억울하면 행심이나 행소하라는 말만 하네여.솔직히 맥이 빠지고 그냥 죽고 싶단 생각만 듭니다.제가 전철에 뛰어 들어 죽어야만 국가유공자 등급 기준에 형평성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죽고 싶습니다.
추스리시고 소송하세요.끝까지 싸웁시다.저도 내년에 소송할 생각을 하고있어요.자기 밥그릇 자기가 챙겨야죠.얻을때까지...
힘들지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