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땅 소안도-! 감옥에 있는 사람을 생각해서 한겨울에도 이불을 덮지 안았던 사람들이 사는곳-! 소안도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총 면적 2,846헥타르의 작은 규모로 본도를 포함한 4개의 유인도와 6개의 무인도로 형성되어 기후가 온화하고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벋어 장고형을 이루고 있고 맑은 바다와 수려한 풍관속에 김을 비롯한 수산물이 풍부한 고장입니다. 인구 4천여명이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는 소안도는 임진왜란때 난을 피해 피난민이 이주해 오면서 섬이름을 달목도라 칭하였고 일제 식민지 함흑기에는 함경도 북청과 부산 동래등과 함께 거세게 항일 운동을 펼첬던 고장으로 독립 운동을 하다 붙잡혀 감옥에 들어간 이웃을 생각해서 추운 한겨울에도 이불을 덮지 않고 잠잤던 것으로유명한 고장입니다. 이러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애국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 관광 축제 행사에 향우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 일 시 : 2004년 6월 5일 부터 6일 까지 (2일간) - 장 소 : 소안 항일 운동 기념관 광장 - 주 최 : 소안 항일 문화 축제 위원회 - 주 관 : 소안 배달 청년회 - 행 사 안내 1부 행사 ( 6월 5일 19:00) 달목도 사람들의 만남, 전야제, 특산품 전시 판매 2부 행사 ( 6월 6일 09:00 ~ ) 길목이, 개막식, 어른 위안 잔치, 체육행사, 백일장, 면민 어울 마당, 특산품 판매